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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전투와 한국 대선 소식을 접한 주민들의 반응'

북한매체 바로보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7-05-15 17:41


  북한 매체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장성무 방송원 자리에 나와있습니다.

1. 북한도 연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모내기 전투가 일찍 시작되는 모양샙니다. 11일자 노동신문을 보니, 지난 10일부터 영광의 땅에서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1면에 사진과 함께 소개했는데요, 북한이 이렇게 선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기사에 보면요, 《농업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농장원들이 과학기술적인 선진적 영농방법으로 모를 잘 키워왔다고 주장합니다. 기사대로 북한 농업에 과학 기술이 잘 접목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 주체농법 문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이렇게 일방적 농법을 강요하는 게 오히려 더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요?

3. 5월 12일 1면 사설에서는 “쌀은 곧 사회주의이고, 대풍작은 원수들의 머리 위에 철추를 내리는 또 하나의 핵폭탄과 같다”고 선전했습니다. 현재는 쌀 배급이 되지 않고 북한 시장의 발달로 자급자족하는 상황인데요, 왜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 건가요?

- 이 기사를 본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4. 다음 소식 알아봅니다. 지난 9일 한국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그 결과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북한 노동신문도 12일 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왜 주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보십니까?

5.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 때는 이름도 밝히지 않고 새누리당 보수당의 후보가 당선 됐다고 한 줄로 짧게 전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 때인 2007년 때는 아예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와 달리, 이렇게 상세히 전한 배경을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6. 또한 13명의 후보가 나왔고 또 41%라고 득표율을 제시를 했는데요. 북한 당국의 입장에서는 득 될 게 없어 보이는데요. 왜 이런 이야기까지 전한 걸까요?

7. 특히 "이번 선거는 박근혜 역도가 남조선(한국) 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의해 대통령 직에서 파면당한 것으로 해서 조기에 치러진 선거였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은 최고지도자를 직접 결정한다”고 전하고 있는 셈인데, 이 의도는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방송원과 함께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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