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바로보기

 북한 매체 바로보기 전해드립니다. 자리에 장성무 방송원 나와 있습니다.
 
1. 지난 5월 18일은 한국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올해로 37년이 됐습니다. 노동신문은 지난 18일 박근혜 패당이 광주인민봉기를 ‘종북세력들의 폭동’으로 몰았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선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그 동안, 이 5.18민주화 운동을 북한 당국은 주민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해왔습니까?

3. 기사를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해 수감된 것이 ‘유신독재 부활’ 노력 때문이라면서 응당한 대가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좀 짚어주시죠.
 
4. 정세론 해설 중에 살인마, 독재광들의 죄악은 반드시 결산된다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1980년 5월 18일, 학생, 노동자 농민, 인테리부터 공무원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자주와 민주통일을 위해 용감히 싸웠다고 말합니다. 북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정부에 맞선 민주화 운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5. 19일자 노동신문 5면에,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고 우대한다는 당의 뜻에 따라 평안남도에서는 전쟁로병들이 보양생활을 시작했다는 기사가 있는데요. 조각상, 식당 뿐 아니라 오락실, 목욕탕 등등 심지어 미용실까지 잘 갖춰놨다고 합니다. 이렇게 선전하는 목적을 뭐라고 보십니까?

6. 이어 행복의 보금자리라는 수필에서는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내세워주고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라는 김정일 교시를 언급하면서 영원한 보금자리라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 전쟁 노병들의 생활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7. 이 보도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지금까지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방송원과 함께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