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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10대 인민관의 실체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2-17 18:21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독재자 김정일이 죽은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김정은 정권은 김정일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라고 선전하면서 우상화 작업에 천문학적인 외화를 탕진했습니다. 김정일이 우리 인민들의 리익과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애를 썼고, 한평생 인민을 위해 복무해 왔다는 걸 우상화의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김정일이 어떤 인간이였는지, 생전에 그가 내세웠던 이른바 10대 인민관을 가지고 하나하나 밝혀보기로 하겠습니다.


 


김정일은 살아 있을 때 자기의 인민관을 10가지로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인민관은 자기가 가장 열렬히 숭배하는 하나님은 인민이고, 두 번째로 가장 높이 존경하는 선생도 인민이며, 세 번째로 제일 힘 있는 존재도 인민이라는 침 발린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 하나님처럼 숭배했다는 인민을 수백만이나 굶겨죽이고도 이런 말이 나오는지 억이 막힐 뿐입니다. 자기가 하는 말은 절대적인 진리로, 모든 행동의 기준으로 강요하였고 비위에 거슬린다고 처형하거나 20만 명이 넘는 죄 없는 사람들을 정치범수용소에 끌어갔습니다. 김정일은 인민을 선생이라고 생각하기는커녕 제일 힘없는 노예로 마음껏 부려먹었습니다.


 


김정일의 네 번째 인민관은, 제일 재능 있는 창조자는 인민, 다섯 번째로 제일 강한 무기는 인민의 일심단결, 여섯 번째로 가장 큰 념원은 자주성이 실현된 인민의 락원건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인민들 중에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오로지 김정일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그의 말에 따라 창조할 노예의 권리만 있을 뿐입니다. 일심단결이라는 것도 오직 독재자 김정일에게 충성할 것을 강요하는 파쑈독재 통치에 불과합니다. 김정일의 통치 아래 조선은 유엔이 8년 연속 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인간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김정일의 일곱 번째 인민관은,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 여덟 번째로 가장 큰 괴로움은 인민의 불행이라고 했는데 삶은 소대가리 웃을 노릇입니다.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민들의 피와 땀으로 번 귀중한 외화를 스위스 은행에 40억 딸라 이상 감춰두고 기쁨조 공연이나 보면서 밤새도록 질탕치듯 마셔대며 부화방탕한 생활을 한 김정일이였습니다. 배고픔에 시달리는 인민들의 괴로움은 아예 안중에 없이 독재 권력유지를 위한 핵과 미싸일 개발에 강냉이 1천만 톤을 살 수 있는 32억 딸라를 마구 탕진했습니다.


 


김정일의 아홉 번째 인민관은, 가장 큰 분노는 인민의 존엄과 리익에 대한 침해, 열 번째 제일 사랑하는 좌우명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낯간지러운 수작을 줴쳤습니다. 아마 인민의 존엄을 무시하고 리익을 가장 많이 침해한 자는 바로 김정일일 것입니다. 김정일에게는 인민의 존엄 따위는 말도 안 되는 소리이고 자기의 존엄과 위신을 세우는데 필요한 하나의 사상적 도구에 불과할 뿐입니다. 전체 인민을 자기에게 복종하고 충성하는 사상적, 정치적 도구로 부려먹으면서 죽어도 결사옹위 하다가 총폭탄이 되어 죽으라고 강요하였습니다.


 


어떻습니까? 얼마나 뻔뻔스럽고 웃기는 김정일의 10대 인민관입니까? 김정일은 자신의 실체를 감추기 위해 이런 기만적인 선전으로 인민들을 속여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들이 겪은 김정일의 실체는 완전히 다릅니다. 김정일은 가장 반인민적인 독재자였고 조선을 완전히 파괴시킨 민족반역자입니다. 김정일 사망 1돐을 맞아 그의 범죄적 실체를 다시 한번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 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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