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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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멍멍이

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4-16 18:43

 


여러분은 강아지 하면 무엇부터 떠오르시나요? 한국은 강아지를 애완견으로 삼는 걸로는 모자라서 거의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과연 어느 정도인지 <롤러코스터>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강아지를 잃어버린 여성이 밥도 먹지 않고 울면서 온 동네를 찾으러 다니는 이 모습, 한국에서는 참 익숙한 장면인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개 한 마리에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요즘에는 애완동물이라는 표현 대신 삶의 동반자이자 가족으로 여긴다는 뜻에서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니까요. 강아지를 가족처럼 여긴다면 좋은 것은 다 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자연히 들겠죠. 비싼 사료에, 강아지 전용 옷에 미용비에, 병원비에... 거의 아이 한 명 키우는 비용이 든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씀씀이를 줄여서라도 부족함 없이 키우겠다는 주인들도 꽤 많습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벌써 천만 명이 됐다고 하는데요. 사회적으로 고령화와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인구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한편에서는 부작용도 없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예뻐서 즐겁게 기르려하지만 이내 길에다 내버리는 이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동물의 몸에 주인의 정보가 담긴 칩을 이식하는 제도도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 더불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더불어 커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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