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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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8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9-08 17:41


- 지난 2004년 4월 일어난 평안북도 룡천역 폭발 사건이 김정일을 겨냥한 암살시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제 폭로전문 싸이트 위키리크스는 미국 외교전문을 인용해 현대아산 현정은 회장이 지난 2007년 김정일을 만났을 당시 직접 이 같은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정은 회장은 또 김정일이 자신에 대한 암살과 쿠데타를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정일 정권이 중국과 공동개발 중인 라선 경제특구에서 북조선 근로자들의 월 최저로임으로 80딸라를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조선 련합뉴스는 8일, 한 소식통이 최근 입수한 “라선경제무역지대 세금정책”에 이같이 명시돼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련합뉴스는 이는 중국의 최저로임 167딸라의 절반 정도로 중국 기업들에게 충분한 매력이 있는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책자는 라선시세무국이 외국 투자가들에게 세금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 조선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2018년 남조선 평창겨울철올림픽을 계기로 북남 체육교류에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8일 국제태권도련맹 총재직을 겸하고 있는 장웅 위원이 평양을 방문한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를 만나 북남 체육교류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 남조선을 비롯한 세계 인권단체들이 국제 련대 기구를 결성하여 유엔에 북조선 인권실태를 조사하는 위원회 설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15개 나라 30여개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7일 일본 도꾜에서 김정일 정권의 반인도적 범죄 철페를 위한 국제련대 창립 대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김정일 인권탄압을 반인도적 범죄 재판소에 회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남조선 관광공사가 금강산 특구 내 남측 자산을 몰수한 김정일 정권에게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금강산 특구 내 남측 재산이 침해당할 경우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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