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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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7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9-07 18:20


- 북조선 축구선수단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6일 평양 양각도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C조 따쥐끼쓰딴과의 2차전에서 전반 14분 박남철의 결승꼴로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현재 1승 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한 북조선 선수단은 다음 달 양각도 축구경기장에서 우즈베끼스딴과 3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 최근 5년 동안 북조선의 결핵 보균자 수가 해마다 10%씩 증가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보균자 수가 45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6일 세계보건기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역학전문가 샤론 페리 박사는 전 세계 보균자 수가 년평균 1%에서 2% 정도 늘어나는데 북조선의 현실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천안호 도발에 따른 남조선 정부의 5.24 제재조치 이후 처음으로 종교행사 참석을 위해 북측을 방문했던 불교계 방문단이 7일 남측으로 돌아갔습니다. 불교 조계종 방문단은 지난 5일 묘향산 보현사에서 조선불교도련맹과 함께 팔만대경 천년 기념 합동법회를 열고 평양과 백두산 인근 사찰을 방문했습니다.



- 남조선 군이 서해해상분계선에 린접한 북측 서해안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해안포에 대처하기 위해 신형 미싸일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남조선 군 소식통은 6일 이스라엘이 개발한 스파이크 미싸일을 도입하는 계약이 최근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조선 군은 스파이크 미싸일 50여기를 백령도와 연평도 등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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