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진행: 라디오 현장 시간입니다. 지난달 30일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서울에서 ‘북한 여성의 생리 관련 실태와 북한 내 취약계층 대북지원 방안’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임지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임 기자, 이번 회의가 북한 여성들의 위생 실태와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다고 하죠?

진행: 먼저 북한 여성의 생리 관련 실태가 어떤지 궁금한데요?

진행: 남한 가정에서는 생리를 처음 시작하면, 격려해주고, 가족끼리 축하하는 작은 잔치를 열기도 하는데요. 생리를 바라보는 이러한 인식의 차이, 어디서 비롯된 걸까요?

진행: 생리는 여성들의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생리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고 사회적으로 이해가 떨어지면서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죠?

진행: 보통의 북한 주민들이 생리와 관련해 좋지 못한 환경에 있는데요. 구금된 이들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요?

진행: 이번 강연의 주제는 관련 실태와 지원 방안으로 나뉘었는데요. 그렇다면 발표자들은 이들을 어떻게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까?

진행: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라디오현장 임지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