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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의무교육제 전면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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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7-04-04 17:12


  이어 노동신문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장성무 방송원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1. 지난 1일 북한의 모든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각급 대학들에서 개학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12년제 의무교육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됐는데요, 과거와 차이가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2. 북한 학교 개학일을 전후로 나온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빛내이자”는 사설을 보면, 교육사업 발전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으로 강하게 밀고 나가자고 독려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경제난 때문에 나빠진 교육 환경을 김정은이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3. 사설을 보면 김일성종합대학의 시설을 확대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들이 계속 내오도록하고, 새로운 학문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학과들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학 교육 정책에 변화를 시도하는 걸까요?

4. 사설을 보면 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하자고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우수한 사례를 놓고 단위별, 지역별로 경쟁하자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사설의 주장대로 인재강국건설, 새 세기 교육혁명을 하려면 북한의 교육 내용과 방법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

5. 이어 개학 전 날, 노동신문에서는 소나무 책가방이라는 제목의 정론 살펴보겠습니다. 이 가방은 배낭식 가방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가방이 북한에 없었습니까?

6. 소나무 책가방은 북한의 자체 기술로 만든  가방이라고 선전하고 있고, 또 김정은이 소나무 책가방 제작을 위해 공장에 참고자료들도 보내고, 도안도 450여건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책가방생산이 큰 일도 아닌데 국가지도자가 생산에 도움을 줬다고 선전하는 배경이 뭘까요?

지금까지 노동신문바로보기 장성무 방송원과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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