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진행: 지난 한 주간 한반도에서 화제가 됐던 주요 사안을 살펴보는 <한반도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음달 11일 평양에서 제14기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가 열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한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양 기자, 지난 10일 선출된 대의원들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회의죠? 

진행 : 이번 제14기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가 더 주목을 받는 건, 김정은 위원장의 직책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죠? 

진행 : 태영호 전 영국주재 공사 역시 이번 회의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직책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 소개해주시죠. 

진행 : 그 중에서도 헌법 개정을 통해 과거 김일성 시대와 같이 주석제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죠? 

진행 : 최고인민회의에서는 대외정책에 대한 결정도 이뤄지는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의 향후 핵협상 전략이 공개될 것이다, 이런 예상도 나오던데요? 

진행 :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등 정치적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군사 도발 등을 통해 외부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진행 : 그런가하면 이번 대의원 선거 결과, 군부의 입지가 확연히 줄어 들었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죠? 

진행 :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제14기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다뤄질 내용에 대해 양정아 기자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