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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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복귀 상황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3-25 15:17


진행: 지난 한 주간 한반도에서 화제가 됐던 주요 사안을 살펴보는 <한반도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도 데일리NK 하윤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22일, 금요일이었죠.  북측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갑자기 철수하겠다고 남측에 통보했습니다. 오늘은 북측이 왜 이런 결정을 내린것인지, 또 현재 연락사무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하 기자, 일단 지난 금요일 상황을 되짚어 볼까요?

진행: 보통 남측 소장은 금요일 하루 개성에 올라가서, 북측 소장이나 소장대리와 회의를 하죠?

진행: 우리는 철수하지만, 남측은 있든지 가든지 상관않겠다 이 말인가요? (네) 그럼 남측이 개성으로 올라오는 것을 막지는 않겠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겠네요.

진행: 북측은 그럼 왜 갑자기 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다는 입장을 밝힌걸까요?

진행: 결국 북한은 남측을 압박해 ‘제재완화를 위해 제대로 역할을 하라’는 주문을 한 것이라고 봐야할까요?

진행: 그런데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정상간 합의 내용이지 않습니까? 북측의 연락사무소 철수, 남북 합의 파기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진행: 지난주 금요일에 사건이 터졌는데요, 개성 연락사무소에 근무하는 남측 인원들, 25일 월요일에, 문제 없이 올라갔나요? 

진행: 네. 북한 당국이 정치적 상황에 따라, 남북합의 사안을 뒤집는 행위는 앞으로 자제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데일리NK 하윤아 기자와 함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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