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바로보기

진행 : 지난 8월 4일 노동신문 1면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위업을 성취하자”라는 사설이 실렸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장 기자, 사설에서 말하는 기념일에 대해 먼저 소개해주시죠. 

진행 : 그렇다면 이 노작의 기본 내용은 뭔가요?

진행 : 그러나 북한은 조국통일을 중시한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실제로는 이와 상반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진행 : 사설 내용을 보니까 김정일의 정력적인 령도로 두차례의 역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채택됐고 또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이념으로 하는 조국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졌다고 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새 시대는 어떤 의미인가요?

진행 : 사설을 보면 “남조선당국은 반민족적인 외세공조책동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라면서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진행 : 그 전날에는 김일성 노작 20돌기념 평양시보고대회까지 열렸던데요. 어떤 성격의 행사라 할 수 있을까요? 

진행 : 보고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진행 : 지금까지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