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진실

  • 방송정보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방송 | 종영방송
  • 출연리광명

공식 SNS

인권에 대해 말한다면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1-20 16:36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독재 잔당은 입만 벌리면 ‘인권’에 대해 떠벌이기 좋아합니다. 그러면 ‘인권’에 관심이 있어서인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공화국의 너무나도 한심한 인권실태, 인권유린범죄를 감추기 위해서입니다. 독재 잔당은 요즘 들어 부쩍 ‘인권’을 부르짖으며 남조선 인권을 걸고 드는데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참다운 인권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남조선 인민들을 모독하는 얼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독재 잔당의 대남선전용 인테네트 싸이트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18일 대남선전용 인터네트 싸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인권에 대해 말한다면”이라는 기사에서 “배울 권리, 일할 권리, 농사지을 권리, 치료받을 권리, 진실을 말할 권리, 평화에 대한 권리… 너무나도 초보적이고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였으나 모조리 부정당하는 사회, 권리의 목소리를 조금만 높여도 류치장으로, 재판정으로 가는 세상, 죄인이 되는 곳이 바로 오늘의 남조선사회이다.”라고 황당한 소리를 줴쳐댔습니다. 아무리 날조된 허튼소리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진실을 뒤집는지 황당할 뿐입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꽁꽁 가두어놓아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기를 친 것 같은데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남조선 사회가 인간의 참된 권리를 보장해주고 옹호하는 민주주의 사회라는 것은 세상 사람들은 물론 우리 인민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남조선에 배울 권리, 일할 권리 등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가 보장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세계 인민들이 한결같이 찬탄하는 기적을 창조할 수 있었겠습니까? 남조선에 있는 대학은 1천472개로 북조선 대학 480개의 3배나 되고 대학생은 남조선이 313만 4천명으로 북조선의 51만 명의 6배가 넘습니다.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됐기에 대학에서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며 마음껏 열심히 땀 흘려 일할 수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발전된 나라를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남조선 농민들은 국가나 협동소유가 아닌 자기 소유의 땅에서 선진영농방법으로 여러 가지 작물을 재배해 팔기도 하고 심지어 다른 나라에 수출을 하여 많은 돈을 벌기도 합니다. 농민들은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밭에 일하러 나가며 현대적인 영농기계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조선 농민들은 어떻습니까? 아버지가 농민이면 자식도 농사일을 해야 하면서 대를 이어 농촌에 묶여 있어야 합니다. 심지어 군사복무를 마치고 제대되여도 부모 따라 농장에 진출해야 하는 곳이 바로 북조선입니다. 땅도 자기 개인 땅이 아니라 국가 소유의 땅에서 농장관리위원회에 소속돼 농사를 지어야 하니 북조선 농민들이야 말로 농사를 지을 권리도 모조리 빼앗기고 살아가는 노예와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남조선은 언론의 자유와 개인들의 의사가 존중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남조선과 미국이 맺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집회나 시위 같은, 독재 잔당이 그처럼 입에 거품을 물고 흉을 보는 것도 이처럼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아마 북조선과 미국이 그 어떤 협정을 체결했는데 주민들이 이를 반대하는 집회나 시위를 벌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기에 참가한 사람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거나 처형되고 산간오지로 추방당할 것입니다. 집회나 시위가 아니라도 반대한다는 말을 해도 그 사람은 당장 처형되거나 소리 없이 이 세상에서 영영 사라져 버릴 거란 말입니다.



실제로 오늘의 북조선처럼 인권이 무참히 유린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북조선의 참혹한 인권유린실상에 대해 일일이 다 렬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김정은과 독재 잔당이 권력의 자리에 있는 한 북조선에는 인간의 초보적 생존권, 정신 도덕적 권리는 물론 인권이라는 그 말자체가 사실상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권”을 그토록 떠드는 독재 권력 하에서의 북조선의 인권실상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온 북녘 땅을 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들어버린 독재 잔당은 더 이상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도 체면도 없음을 만천하에 고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