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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목적을 노린 증명서발급 놀음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2-29 17:57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처럼 남조선으로 가기 위해 중국을 통과하던 수십 명의 탈북자들이 불행하게도 중국공안에 체포됐습니다. 경각에 다다른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남조선 정부는 증명서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조선 정부의 의로운 방안을 두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덤벼드는 자들이 있으니 바로 독재 잔당의 앞장에서 민족의 분렬을 조장하고 있는 ‘우리민족끼리’란 인터네트 싸이트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기사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28일 ‘우리민족끼리’는 “불순한 목적을 노린 증명서발급 놀음”이라는 기사에서 “얼마전 괴뢰당국과 새누리당 패당이 탈북자북송저지 결의안채택이니, 대표단파견이니, 요청이니 뭐니 하며 탈북자들에게 저들의 증명서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해괴한 추태를 부렸다.”며 남측을 심히 모독하고 나섰습니다. 불행에 빠진 탈북자들을 구원하는 방안에 대해 해괴한 추태라며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하는 기사의 필자가 도대체 제 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탈북 하는 사람은 무조건 사살하라는 살인명령이 내려지고 이에 따라 삼엄한 경비진을 구축했으며 각종 검열대를 국경연선에 투입했습니다. 더군다나 김정일이 죽고 독재 권력을 틀어쥔 김정은은 2월 대사령이 있은 후 탈북한 사람들은 혁명의 배신자, 민족반역자로 몰아 처형하겠다고 공포했습니다. 이러고 보면 북으로 강제 송환되면 억울하게 죽어야만 하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남조선 정부가 증명서발급을 검토하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우리 인민 모두가 환영해야할 사안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기사의 필자는 “명백한 것은 괴뢰패당의 이 같은 놀음이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를 노린 또 하나의 인권유린행위이며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는 것이다.”란 망발을 해댔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들이 정든 고향을 등지고 살길을 찾아 두만강을 건넜겠습니까? 이들은 국가에서 배급을 주지 않아도 자기 힘으로 먹고 살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하면서 참고 참아오다가 더는 살기 어려워 탈북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독재 잔당은 이들을 모두 잡아다가 처형하려고 폭압의 칼을 벼르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 짚 오라기라도 잡기 싶은 심정일진대 이들을 구원하려는 남측의 노력을 걸고 들며 입에 거품을 물고 덤비는 필자야 말로 정신이 빠져도 단단히 빠진 자임이 틀림없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국제사회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한 운동을 날이 갈수록 더욱 힘차게 벌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에게 탈북자들을 풀어달라는 청원의 편지와 목소리가 비발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조선과 미국,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는 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나라에 가서 살 수 있도록 요구하는 시위가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측은 이들에게 남조선 국적의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과 국제사회에 탈북자들을 구원해 줄데 대한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또한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탈북자들의 북송을 막아줄데 대해 요청했습니다.



제반 사실은 김정은 독재 패당이야 말로 저들의 독재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서라면 불쌍한 탈북자들을 강제로 체포해 처형하려는 것과 같은 비인도주의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는 극악한 동족모략패당, 반인권패당이라는 것을 더욱 낱낱이 고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민족의 분렬을 조장하는 이따위 허접스런 기사나 싣지 말고 자기의 본분에 맞게 우리민족 끼리에 도움이 되는 글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기사의 필자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백성이야 굶어죽던 말던 오로지 독재 권력 유지에만 매달리며 파쑈 폭압의 피바람만 일삼는 김정은 역적패당의 반동적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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