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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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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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협정

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9-11 17:50


시어머니가 아직도 어려우신가요? 며느리가 아직 좀 못마땅 하시다구요? 그렇다면 남조선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처럼 고부협정 한번 맺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부분은 많은 남조선 녀성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함께 들어보실까요.



듣기만 해도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인거 같지 않으세요? 서로 칭찬해주기, 한 달에 한 번 같이 영화관 가기... 이런 고부협정이라면 뭐 얼른이라도 지켜보고 싶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며느리 대사 중에 “어머니, 며느리도 자식처럼 이쁘다는건 그냥 다 말인거 같애요.” 라는 말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아마 남조선에는 공감 좀 하는 녀성들 많을 거 같은데요. 명절이 되면 이런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기도 하죠. 예를 들면 시집에는 잠깐 들렀다가 얼른 친정으로 가려고 하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는 서운한 맘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며느리도 나름의 고충이 있긴 마찬가지죠. 시누이는 아무것도 안하고 며느리만 명절음식 힘들게 만들고 있노라면 며느리는 딸이 아니구나.. 이런 맘도 들거구요. 오죽하면 명절증후군이라는 말도 있겠어요. 북조선의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는 어떠한지 궁금한데요. 아무튼 고부간의 갈등은 이 련속극처럼 서로 조금더 배려하고 사랑하려는 노력, 바로 이 노력이 있다면 현실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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