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바로보기

진행 : 북한매체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 6월 4일 노동신문 2면에 실린 “세기를 이어 메아리치는 승리의 총성”이라는 보천보 전투 관련 기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성무 기자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장 기자, 북한에서 보천보 전투하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진행 : 기사에서는 1936년 동기대토벌을 물리치기 위해 수많은 전투를 치루고 이 역경을 헤치기 위해 국내진공작전을 펼쳤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북한 당국은 보천보전투의 배경을 어떻게 선전하고 있습니까? 

 

진행 : 그러니까 이런 과정 속에서 보천보전투 계획됐다는 거네요.

 

진행 : 그래서인지 보천보전투는 북한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는 김일성을 대표하는 우상화 소재 중 하나지 않습니까?

 

진행 : 어떤 것이 왜곡되었다는 건가요?

 

진행 ; 일본군과 대규모로 맞선 전투가 아님에도 역사적인 항일전투라고 선전하고 있다는 건데요. 북한 당국이 보천보 전투와 관련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사실은 또 뭐가 있을까요? 

  

진행 : 노동신문 기사에는 당시 연설하는 김일성을 묘사한 사진이 실렸던데 이것도 조작된 걸까요? 

  

진행 : 지금까지 북한매체 바로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