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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소동의 대가는 비참한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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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9-13 20:53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최근 김정은 독재 패당은 남조선 사회단체들이 9월을 ‘북조선인권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이라며 악랄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독재 잔당의 충실한 대변자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를 가지고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12일 로동신문은 “모략소동의 대가는 비참한 파멸”이라는 기사에서 “얼마 전 괴뢰들은 국회헌정기념관이라는데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과 극우보수분자들을 모아놓고 ‘북인권의 달 선포식’이라는 것을 벌려놓았다.”고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면서 “리명박 패당은 이달에 남조선 곳곳에서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고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현실을 외곡 날조하는 그 무슨 영화제니, 토론회니, 전시회니 하는 따위의 각종 광대놀음을 벌려놓으려 하고 있다.”는 따위의 소리를 해댔습니다.



매년 9월은 국제적으로는 유엔총회가 개막하는 달이며, 남조선에서는 정기국회가 개원하는 달입니다. 이 때문에 남조선 시민단체들은 북조선인권법의 국회통과를 촉구하고, 북조선인권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을 택해 ‘북조선인권의 달’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입니다. 30여 개 단체로 이뤄진 ‘북조선인권의 달 사업기획단’은 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북조선인권의 달 선포식’을 열고, 이달 한 달 동안 북조선인권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조선인권의 달 사업기획단에는 탈북자들과 우리 인민들의 인권을 지키려는 남조선 각계 층 인민들로 조직된 사회단체들입니다. 기사를 쓴 작자는 탈북자들을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라고 악담을 퍼붓는데 과연 누가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란 말입니까? 세상에 정든 고향이 싫고 자기 부모, 형제들과 생리별하기 원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탈북자들이야말로 김정일, 김정은 독재 권력의 극악한 반인민적 통치 밑에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다 빼앗기고 죽지 못해 살다가 탈출한 독재의 희생물입니다. 또 김정은 독재잔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반동적 정체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력사의 산 증견자입니다.



독재 패당이 극우보수분자들이라고 피대를 돋우는 인권단체들은 탈북자들의 증언과 국제사회의 폭로로 북조선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깨닫고 스스로 북조선의 인권을 되찾기 위해 평범한 시민들로 조직된 단체입니다. 그들은 탈북자들을 통해 알게 되는 정치범수용소와 교화소, 보위부구류장과 보안서 구류장, 로동단련대에서 자행되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해 전 세계 인민들에게 알려 국제사회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지지를 이끌어내 독재 잔당을 압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활동으로 남조선과 세계 인민들 속에서는 북조선인민들의 참된 인권을 위한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9월을 ‘북조선인권의 달’로 정하고 김정은 독재 패당의 반동적 정체와 북조선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폭로하는 영화제나 사진전시회, 토론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벌리는 이들의 활동은 독재 잔당에게 있어 핵폭발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북조선인권의 달 사업기획단의 이런 많은 행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반역한 인간쓰레기가 바로 김정일, 김정은 독재 패당이라는 사실을 낱낱이 까발려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에서 본바와 같이 애당초 민주의 교살자, 인권유린의 왕초로 락인찍힌 김정일로부터 권력을 세습 받은 김정은이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북조선인권운동에 대해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입니다. 북조선을 세계최악의 민주볼모지, 인권폐허지대로 전락시킨 독재 패당이 그 누구를 걸고들며 협박과 모략소동에 피눈이 되어 날뛰는 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입니다. 로동신문은 북조선인권단체들의 의로운 활동을 비방할 것이 아니라 김정은 역적패당의 악랄한 대남도발소동은 그들 자신의 처참한 파멸로 막을 내리게 될 것임을 만천하에 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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