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국민통일방송원 박주희 입니다.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인연은 시작보다 끝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도 청취자들과 우리 방송이 좋은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인연으로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역사” 9번 째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인사)

네 오늘 이 시간에는 김성주와 손정도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겠는데요, 손정도라면 북한주민 누구나 다 익숙한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 선생님은 손정도 목사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김 : 북한에서 알게 된 손정도 목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전개함

박 : 그렇다면 ‘김일성 평전’이 그린  손정도 목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김일성 평전 내용 요약 : 김성주가 회고록에서 길림에서 손정도의 신세를 많이 졌다고 말했고 손정도의 둘째 아들 손원태와  셋재딸인 송인실 남매와 길림시 교회의 북산에 올라 자주 놀곤 하였다고 했는데, 정작 손일실은 김성주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손인실의 딸 문성자는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성주에 대해 어머니에게 물어봤더니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 김성주는 전혀 기억도 나지 않고 돋보이지도 않은 학생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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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