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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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대학 수준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9-12 20:04


물음; 남조선 대학들은 세계적으로 수준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물음; 네, 영국 대학평가 기관이 세계대학평가를 시작한 2004년 이후, 남조선 대학의 세계적 위상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2007년 세계 200위 안에 든 대학은 서울대학교와 과학기술원 두 곳뿐이였지만, 5년 만인 2012년 6곳으로 늘었습니다. 세계 ‘상위 100’에 드는 학교도 2007년에는 서울대학교 한 곳에서 지난해와 올해는 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교 이렇게 3개로 늘었습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이 지난 9월 10일 발표한 ‘2012 세계대학평가’를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세계37위, 과학기술원 63위, 포항공과대학교 97위, 연세대학교 112위, 고려대학교 137위, 성균관대학교 179위에 올랐습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53위 뛰였으며, 성균관대학교는 지난해 259위에서 179위로 상승해 처음으로 200위 이내로 진입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전체 29개 분야 중 16개 분야에서 세계 성적 순위 5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의사소통과 정보전송매체분야는 19위, 현대 어문학 23위, 언어학 37위, 경제학 40위, 회계학 40위, 콤퓨타공학 41위, 화학 44위, 통계학 48위, 교육학 50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13개 분야 중 8개 분야에서도 200위 안에 들었습니다.



사실 남조선 대학들이 이처럼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아주 대단한 일입니다. 남조선보다 인구가 많고 대학교육 력사가 깊은 일본도 세계 200위권 안에 든 대학이 10곳이고, 인구대국 중국은 7곳입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1등을 한 미국과 2등을 한 영국에는 적게는 백년, 많게는 수백 년이 된 대학들이 적지 않습니다. 남조선 대학들의 력사는 짧고 이번에 순위에 든 대학 중에는 설립된 지 4,5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이런 점만 봐도 남조선 대학들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북조선의 대학들도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고 교류와 협력을 해나간다면 얼마든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대학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엔딩;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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