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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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얼마나 잘 삽니까?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6-06 15:35


물음; 남조선이 잘 산다고 하는데요. 대체 경제규모는 어느 정도입니까?



대답; 현재 남조선은 무역규모 1조 딸라를 넘긴 세계 8대 무역대국이고,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1조 152억 딸라 이상 되는 세계 15위의 경제 강국입니다. 또한 1인당 소득도 2만3천 딸라 수준으로 인민들도 잘 살고 있습니다.



이런 남조선이 오는 6월 중순이면 인구 5천만 명을 돌파해 선진국들만 진입한 ‘20-50클럽’에 들어가게 됩니다. 2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2만 딸라, 인구 5천만 명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들로, 남조선을 포함해 세계에서 단 일곱개 나라들만이 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일본과 미국이, 1990년대에 프랑스, 이딸리아, 도이췰란드, 영국이 20-50클럽에 가입했는데, 16년 만에 남조선이 이 클럽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20-50클럽에 들어가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남조선을 제외하고 이 클럽에 들어간 나라는 모두 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경제대국들 밖에 없습니다. 중국, 인디아, 로씨야 같은 나라들은 인구는 많지만 1인당 소득이 적어서 당분간 2만 딸라를 돌파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1인당 소득은 남조선보다 많지만 인구증가률이 낮아서 인구강국의 기준선이라고 볼 수 있는 5,000만 명에 도달하기가 어려운 나라들도 있습니다. 2,300만 명 수준인 오스트랄리아와 3,500만 명 수준인 카나다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상황을 놓고 볼 때 당분간 남조선 이후에 세계에서 20-50클럽에 진입하는 나라가 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남조선이 식민지와 전쟁의 폐허를 딛고 20-50클럽에 들어간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후진국에서 경제강국으로 도약한 나라는 남조선이 유일합니다. 현재 남조선은 전자, 자동차, 철강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주력산업이 10여 개에 달해 앞으로도 경제성장을 계속할 전망입니다. 세계적인 경제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남조선이 한 동포라는 건 고무적인 일입니다. 앞으로 북조선 당국이 남조선에 대한 도발 책동을 중단하고 화해협력의 길을 걷는다면, 우리도 남조선 동포들의 기술과 경험을 지원받아서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엔딩;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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