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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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비서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6-13 18:29


질문: 북조선 당국은 황장엽 전 중앙당 비서를 민족반역자라고 하는데, 그는 남조선으로 가서 어떻게 살았습니까?



대답: 결론부터 말하면 황장엽 비서는 자기의 모든 것을 내걸고 조선 인민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해 투쟁하다가 서거했습니다.



황장엽 비서는 북조선에 있을 때 자신이 개척한 주체철학이 왜곡돼 수령의 독재를 옹호하는 론리로 악용되는 걸 견디기 힘들어 했습니다. 또한 2천4백만 조선 인민들이 수령의 노예가 되어 신음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기 어려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특히 수백만 명이 굶어 죽는 고난의 행군 시기 때 김정일이 개혁개방을 기어코 거부하고 전쟁준비에만 몰두하자, 김정일을 타도하지 않고서는 조선반도 전체가 불행해지고 말 것이라고 보고 1997년 남조선으로 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 남조선을 북조선 민주화의 기지로 삼아 김정일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황장엽 비서의 결단으로 그가 사랑했던 가족들, 제자들, 동료들이 희생됐습니다. 황장엽 비서는 매일 그 고통을 삭이며 전무후무한 독재자 김정일과 맞서 견결히 투쟁했습니다. 그는 남조선에 와서 머문 13년간 일분 일초도 허망하게 보내지 않았습니다. 쉼 없이 교육하고 글을 썼으며, 동지를 규합했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그동안 북조선 체제의 본질을 잘 몰랐던 남조선 사람들이 김정일의 실체를 알게 됐고, 북조선 인민들을 구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갔습니다. 황장엽 비서는 북조선 민주화 운동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 남조선과 해외에 있는 북조선인권단체들과 탈북자 단체들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정일은 이런 황장엽 비서가 눈에 거슬려 남조선 내에 있는 고정간첩들을 동원해 테로위협을 했는가 하면, 대남전투원을 파견해 여러 차례 암살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황장엽 비서는 “싸우다 싸움터에서 죽는다면 영광”이라며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죽는 순간 까지 김정일과 맞서 싸우다 2010년 10월9일 홀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황장엽 비서에 대한 평가는 무성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가 개인의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2천4백만 조선 인민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엔딩;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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