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꿈을 향해 뛴다

진행: 오늘 이 자리에는 otv에서 일하고 계시는 정혜영 팀장 함께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지난주에 북한인권 활동을 하게 된 혜영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구요. 이번 주에는 지난 주 수요일에 혜영씨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행사죠. 2030 VOICE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 하는데요. 2030 VOICE 어떤 행사인가요?

진행: 참여한 청년들도 다양했죠?

진행: 행사는 어떤 내용들로 구성됐나요?

진행: 근데 5분 스피치가 원래 계획했던 5분 안에 마무리하는 분들이 거의 없었다면서요?

진행: 통일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준비해가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청년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았죠?

진행: 특히 주찬양씨는 5분 스피치하기에 앞서 상영된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나서 5분 스피치 하는 동안 울먹이기도 해서 듣는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하기도 했는데요.

진행: 라디오를 통해 우리들의 목소리를, 우리들의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었을거 같아요.

진행: 5분 스피치가 끝나고 나서, 나머지 참석자들 중 몇 분이 앞에 나와서 자기를 소개하고, 또 자신의 꿈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상당히 적극적이셨다고요...

진행: 이후에 즐거운 시간도 마련됐죠?

진행: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혜영씨도 느낀 점이 많을거 같아요.

진행: 행사를 돕는 분들도 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오히려 힘을 얻었다던데요?

진행: 앞으로 이 행사를 기반으로, 젊은이들과 어떤 일들을 더 해보고 싶으신가요?

진행: 언젠가는 통일한국에서 이 방송듣고 계신 북한청년들도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혜영씨처럼 통일 한반도를 준비하기 위하여 관심을 갖고 내일을 준비해나가는 청년들이 있어 참 든든하고 다행이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otv 정혜영 팀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