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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판 러다이트 운동' 인공지능 반대 파업

세계의 창
작성자
김정은PD
작성날짜
2023-09-22 16:30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세계의 창’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19세기 초 영국에서는 기계화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기계를 파괴하는 시위를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러다이트 운동’이라고 하는데,

지금, 현대, 2023년에 미국에서 이런 反기술 파업, 특히 AI, 인공지능에 반대하는 파업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진행: 평론가님, 지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AI 반대, 反기술 파업이 어디서 얼마나 벌어지고 있나요?

진행: 워낙 헐리우드라는 곳의 영향력이 막강하고, 여기에 오고가는 자본의 규모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꽤나 기득권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들이 파업을 하고 시위를 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거든요?

진행: 배우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작가라든지 스탭들의 상황은 어떤가요?

진행: 미국의 자동차 노동조합도 ‘빅3’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사상 첫 동시 파업에 나섰다고요? 이 역시 AI 인공지능 기술 때문인가요?

진행: 방송 시작할 때 잠깐 언급했던 ‘러다이트 운동’이라는 것이 이번 파업과 연상된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이 러다이트 운동, 어떤 운동인지 좀 알려주세요.

진행: 19세기 초 증기기관 발명으로 러다이트 운동이 발생했던 것처럼, 이번에 AI가 발전하면서 미국에서 파업이 발생했다라는 것이죠?

진행: 그러면 이 인공지능이라는 엄청난 지능을 가진 컴퓨터는 우리 인간의 직업을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요?

진행: 사실 예전에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화가, 작가, 작곡가 등이 살아남고 회계사, 변호사 등과 같은 직업들이 오히려 대체될 거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 끝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까지 나온다고요?

진행: 기계가 사람의 직업을 빼앗는다는 차원에서 19세기 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부분을 유념해야 할까요?

진행: 예, 오늘은 마치 19세기 초,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듯, AI로 인해 헐리우드에서 파업이 벌어지는 상황을 살펴보고, AI 윤리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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