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 방송정보 | 뉴스시사
  • 출연진행: 신지은(MC), 최요한(시사경제 평론가)

공식 SNS

기후변화, 정치 갈등이 만들어낸 리비아 대홍수

세계의 창
작성자
김정은PD
작성날짜
2023-09-15 18:00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세계의 창’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북아프리카 국가 리비아를 덮친 홍수 이야기를 통해서 기후변화와 정치혼란에 대해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진행: 우선 평론가님, 리비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소개해 주세요.

진행: 북아프리카에 있는 아랍국가라고 하는데, 게다가 사하라 사막이 있는 지역에 홍수가 나서 피해가 크다는 거잖아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요, 어느 정도의 피해가 났나요?

진행: 같은 폭풍에 의해 10여명 안팎의 희생자가 있었던 그리스와 튀르키예 등과 달리 유독 리비아에서 피해 규모가 많았던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진행: 그런데 이 댐 붕괴는 지난해부터 이미 예견되어 왔기 때문에 완전히 ‘인재’라는 측면이 크다면서요?

진행: 비슷한 이야기인데요, 리비아에서 기상예보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진단이 나오기도 했다면서요?

진행: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문제는 기후변화의 문제가 심각한 부분이 아닐까요? 모든 문제가 기후변화로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진행: 결국 정치권력의 무능함과 부패가 이런 비극을 초래했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진행: 지금 리비아 현지 상황은 어떻다고 하나요? 굉장히 혼란스럽겠지요?

진행: 아직 수습하지 못한 주검들이 많이 있다면 도시 전체가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진행: 여러 가지 걱정거리가 많이 남아 있는데요, 리비아를 돕고자 하는 각국의 구조활동도 시작되었죠?

진행: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자연재해를 피하지 못하더라도 국가의 위기대응 능력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잖아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진행: 네, 오늘은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홍수 이야기 자세히 나눠봤습니다. 최요한 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