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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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최창걸과 차광수의 죽음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7-19 15:23


북한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 두 사람이 이름이 별로 생소하지 않을겁니다. 국민통일방송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역사’오늘 시간에는 최창걸과 차광수에 대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 주 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박 : 김선생님 저는 오늘 이 두 사람이 이름을 보며 문득 이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다진 맹세 변치말자 한별을 우러러 보네” 조선이 별 주제가인데요. 북한에 살 때 TV에서 이 노래만 나오면 최창걸과 차광수가 함께 등장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김선생님이 기억하는 최창걸과 차광수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박 : 그렇다면 김일성 평전에 언급된 최창걸은 어떤 사람일까요?
 
김일성 평전 : 최창걸은 김학규와 양세봉이 봄낸 특무대한테 죽음을 당했으며,심용준이라는 사람이 금천현 강가점에 유인해서 죽여 버렸다는 소문이 난무했다. 시체도 찾을 수 없고 딱히 어디서 죽었는지 알 수 없다고 차광수는 말했다.
 
최창걸은 김일성이 화성의숙에 다닐 당시 친한 친구로, 김일성의 유격대를 꾸리려고 무기를 가지고 도주하는 것도 눈감아주었던 사람이다. 김일성은 양세봉을 찾아 가 최창걸을 죽인 대가를 받아내자는 차광수를 말렸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번에 양세봉을 만나 고동뢰를 죽이지 않았다고 했기 때문에 양세봉 혁명군도 더 이상 우리를 적대시하거나 테로 단을 보내는 일은 하지 않을거라고 말했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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