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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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주보중, 소만국경과 별동대 18명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7-27 09:29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보리밭을 보며 많은 위안을 가지며 살고계실 북한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역사 23편으로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대해온 국민통일 방송의 박주희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주보중, 소만국경과 별동대 18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함께 해 주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박 : 김 선생님은 오늘 이 시간에 등장할 인물은 주보중인데요. 그는 어떤 사람입니까?
 
김 : (참고자료) 주보중은 중국 소수민족인 바이족으로, 1902년에 운남성 대리시 안교촌에서 태어났다. 1917년 주보중은 집을 떠나 운남 육군 제1사 교도영에 가서 학도병이 되었다. 그는 호국 제5군 경위 제3영 제1련에 편입되어 중사가 되었다. 그는 부대를 따라 “정국 호법”전쟁에 참여하면서 점차 중사, 상사로부터 소위, 패장, 중위 련장대리로 승진하였다.
 
김일성이 주보중을 만나게 된 것은 차광수를 잃고 슬픔에 잠긴 시기였다. 이시기 진한장이 김일성에게 나타나 빨리 안도를 떠나라는 지시를 전달했다. 1932년 10월 김일성이 양강구에 도착한 자 우 사령관의 태도가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건방지고 거드름을 피우며 김일성 부대를 달갑지 않게 대해주던 우 사령은 김일성에게 술도 따라주고 살갑게 대했다. 그 이유에 대해 진한장은 “네가 남만주에 가있은 동안 우 사령관이 우리 공산당이 힘이 얼마나 큰지를 한번 확실하게 맛봤다. 그래서 태도가 저렇게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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