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 방송정보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방송 | 종영방송
  • 출연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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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특집, 어버이 날

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5-07 18:20

 


지난 주를 시작으로 해서 가정의 달 특집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은 가정의 달 두 번째 편 어버이 날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58일 어버이날인데요. <순풍산부인과>의 한 장면을 통해 어버이 날을 맞은 소박한 가정의 모습 함께 확인해 보시죠.


 


58일 어버이날이 되면 혹은 바로 전 날에는 한 손에 빨간 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카네이션이라고 불리는 꽃인데요. 이 날이 되면 자녀들은 카네이션과 함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들고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어버이 날은 자녀들이 부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는데요. 그래서 자녀들은 어릴적부터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부모님에게 크든 작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색종이로 카네이션 모양의 꽃을 만들어 달아드리기도 하구요. 또 편지를 써서 드리기도 합니다. 혹은 방금 들으셨던 연속극에서 꼬마가 양말을 사온 것처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최근 한 조사결과를 보니까요. 자녀들이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로 건강 기기와 식품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부모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녀에게 받길 원하는 선물은 좀 달랐습니다. 다름 아닌 돈 또는 효도 여행이 1순위였는데요. 돈을 받길 원한 다는 건 그동안 부모님이 뭘 가장 필요로 하는지 잘 모르고 드렸었다 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도 애써 준비한 자녀들의 선물 마다하는 부모님들 본 적은 없는데요. 이게 바로 부모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부모님들 갖은 고생하시는 건 북이나 남이나 마찬가지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방송 듣는 청취자 분들도 이번 기회에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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