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오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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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 통영의 딸’ 국토대장정 최홍재 단장

라지오 초대석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12-09 18:44


사회: 다음은 라지오 초대석 시간입니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김정일 정권에게 억류돼 있는 남조선 주민 신숙자 모녀를 구출하기 위한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들을 구출하자는 념원을 담아 신숙자의 고향인 통영에서 림진각까지 1700리길을 23일 동안 걸어서 행군해가는 국토대장정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구출! 통영의 딸’ 국토대장정을 이끌고 있는 최홍재 단장과 전화를 련결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회: 먼저 국토대장정이라는 힘겨운 상황에도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구요. 이렇게 날씨도 추운데 1700리 길을 간다는 게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서 국토대장정을 결심하게 됐습니까?



사회 : 네, 그런데요 1700리길을 전부 걸어서 가고 또 잠도 천막에서 자는 걸 원칙으로 고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신 리유라도 있습니까?



사회 : 이런 마음이 전달돼 신숙자 모녀가 꼭 구출되리라 믿습니다. 또 국토대장정 길을 가시면서 지나는 도시마다 들러 517개의 노란 리봉을 나무에 매달았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사회 : 그러니까 신숙자 모녀를 포함해 김정일 정권에게 랍치된 사람들을 전부 구해내자 이런 의미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림진각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대원들의 체력과 정신력도 이미 바닥나 있지 않습니까? 지금 대원들의 상태, 어떻습니까?



사회 : 네, 신숙자 모녀를 구출하고자 하는 남조선 인민들의 성원과 뜻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번 대장정에 최홍재 단장의 아들과 딸을 비롯한 어린 학생들도 함께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른들도 쉽지 않은 길인데 어떻게 잘 가고 있습니까?



사회 : 네, 이 아이들과 남조선 인민들의 뜻이 북녘에 있는 신숙자 모녀에게 반드시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이틀 동안의 일정과 각오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사회 : 최홍재 단장의 호소를 듣고 북녘에 있는 청취자들께서도 힘을 모아주실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회 : 네, 앞으로 남은 일정 아무런 사고도 없이 림진각까지 완주하시길 바라고 신숙자 모녀를 포함한 모든 억류되어 있는 남조선 인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최홍재 ‘구출 통영의 딸’ 국토대장정 단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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