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2년 1월 25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2-01-25 14:36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우리나라에 예로부터 내려오는 3대 거짓말이 있습니다.
처녀가 시집안간다는 말, 장사꾼이 밑지고 장사한다는 말,
그리고 노인이 빨리 죽겠다는 말...
들어보니 정말 모두 거짓말 맞는거 같죠.
특히 생에 대한 애착은 사람의 본능일진데,
그리고 지금의 한국사회라면 더 오래오래
살고싶은 마음이 진짜일겁니다.
불과 50년전만해도 60대초반이였던 한국의 평균수명은
2022년 현재 80세를 넘어섰습니다.
모든 것이 풍요로워진 세상에서 로인들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꿈꾸며
운동하고 공부하며 제2의 꿈을 찾습니다.
분단 70년에 이르는 동안 너무나 다른길을 걸어온 남북한은
이제 로인들의 삶마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꿔놓은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20년 세계 경제 대전망’을 통해
“만 65~75세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 노인들보다 건강하고 부유한 욜드, 그러니까 젊은 노인들의
선택이 앞으로 소비재와 봉사, 금융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고령이지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직 젊어 노인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노인 세대를 뒷방 늙은이 취급할 게 아니라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세상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와 함께
100세 시대를 맞은 한국의 모습과 노인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 거구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싱가포르의 교육 정책에 대해 살펴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 비투비가 부릅니다. 그리워하다.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100세 시대, 한국의 노인 복지 정책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싱가포르 교육 정책

3. 살며 생각하며 - 권춘섭 집 앞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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