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뉴스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어느 순간부터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인간’이 참 많아졌습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이러한 가상인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생방송에도 등장을 해서 화제가 됐죠?

진행> 사실.. 이런 가상인간의 활동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실제 사람이 아이돌그룹을 하고, 가수를 해도 충분 데.. 왜 굳이 그런 가상인간을 내세우는지 모르겠다.. 뭔가 비인간적이고 허무하다.. 사람인 아이돌그룹에 시간과 돈을 쓰는 건 몰라도, 가상인간인 아이돌그룹에 시간과 돈을 쓰게 하는 건 너무 헛되지 않느냐?.. 뭐.. 이런 거죠. 어쨌거나.. 이런 인터뷰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죠?

진행> 그럼, 직접 촬영한 영상에 인물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이라는 건가요?

진행> 그런데, 가상 배우까지 등장했다고요? 실제 드라마에도 출연한다던데, 누구인가요?

진행> 서울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상 인플루언서도 있다고요?

진행> 그런 홍보대사로 활동하거나 광고에 잠깐 등장하는 가상인간은 그래도.. 별 거부감은 없는데. 아이돌그룹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이런 게 좀..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요. 가상인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죠. 헌데, 가상인간들의 수입이나 인기가 꽤 대단하다고요?

진행> 한국에서 가상인간은 주로 광고시장에서 활약 중이죠?

진행> 가상인간 산업은 계속 발전하겠지만, 가상인간과 실제 연예인의 차이는 분명히 있죠?

진행> 네, 오늘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상인간’ 산업과 문화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