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뉴스

  • 방송정보 | 뉴스시사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공식 SNS

연속극 '오징어게임' 에미상 작품상 후보...비영어권 연속극으로 최초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7-20 15:58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한국 문화의 자부심이 또.. 뿜뿜 발산되는 반가운 소식 살펴볼 텐데요.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야기를 참 여러 번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에미상 노미네이트 소식이 들려왔죠? 그런데, 무려 14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랐다고요?

진행> 드라마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린다던데.. 에미상은 얼마나 권위 있는 상인가요?

진행>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 비영어권 콘텐츠가 올라간 것도 오징어게임이 최초라고요?

진행> 이번에 오징어게임과 겨룰 가장 유력한 경쟁자는 ‘석세션’이라고요? 어떤 작품인가요?

진행> 황동혁 감독의 경우엔 정말 영광이 아닐까.. 싶은데요. 감독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부문에 다 이름을 올렸잖아요?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나요?

진행>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정호연, 이정재 배우와 강동원 배우까지 같은 미국 회사를 통해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도 하던데.. 특히, 한국에서는 이제 감독으로까지 활동하게 된 이정재 배우는 오징어게임으로 인해 정말이지 인생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은 거 아닌가요?

진행> 그 대단한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과 함께, 10인 안에 들었군요?! 그것도 칸 영화제에서.. 박해수, 오영수 배우 역시 넷플릭스가 사랑하는 배우 대열에 올라섰다고요?

진행> 이번 에미상에서의 수상 가능성은 그럼.. 어떨까요?

진행> 신선함이 큰 결정 요소가 꼭 되어주면 좋겠네요! 배우들의 경우는 어떨까요?

진행> 그런데.. ‘오징어게임’과는 달리, 에미상 후보 지명을 크게 기대했던 애플TV+의.. 역시,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한국 드라마 ‘파친코’는 찬밥 대우를 받았다고요?

진행> 안타깝네요.. 아직도 문화적 편견, 혹은 인종적 편견이 작용하고 있는 걸까요?

진행> 네..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오징어게임이 큰 성과를 거두고.. 나중에는 파친코도 재평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