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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선수들의 미담, 전 세계를 감동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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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2-17 17:04

진행> 한국 신문에 실린 기사들 중에서 여러분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기사를 골라서 얘기 나눠보는 ‘신문 몰아 보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첫 번째 기사부터 살펴볼 텐데요. 기사 내용은 신문 읽어주는 요정 지니가 대신 읽어드립니다. 지니를 불러볼까요? 지니!

진행>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선수촌 시설이나, 음식, 경기 운영과 얼음과 눈의 질 등등.. 전반적인 면이 지난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비교되면서, 전 세계 선수들이 한국의 평창 올림픽이 진짜 최고였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고도 했다던데요. 거기다.. 중국의 편파판정, 로씨야의 약물복용 비리 선수 출전 강행 등으로 큰 무리를 빚고 있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척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화제가 되고 있네요. 저도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울컥할 때가 많던데요. 이런 게 정정당당한 경쟁을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운동 정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진행> 맞아요. 김민석 선수의 그런 미담도 크게 화제가 됐죠. 사실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딴 우승 선수들이 주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잖아요. 하지만 메달이나 성적에 관계없이, 올림픽 그 자체를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요?

진행> 정말 감동적이네요. 국가를 대표해서 국제 경기에 나간다는 것 그 자체로 이미 큰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의 품격을 보여준 선수도 있다죠?

진행> 이번에 빙판과 눈의 질이 유난히 좋지 않은데다가, 날씨까지 지나치게 추워서.. 사고도 유달리 많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요. 그 선수도 사고를 당했군요!.. 하지만, 3년간의 재활 끝에 올림픽에 재도전했고.. 은퇴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해 경기를 마친 프리쉐 선수..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그런가하면 국경을 넘어선 우정으로 감동을 자아낸 사례도 있다고요?

진행>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국가를 떠나.. 두 사람의 우정은 정말 오래 됐다고 들었는데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같이 경기를 펼치기도 했었죠?

진행> 이 기사에 대한 양정아 기자의 한 줄 평 들어볼까요?

진행> 그러면 좋겠네요!.. 이어서 다음 기사도 살펴보죠. 신문 읽어주는 요정 지니를 다시 불러볼게요. 지니야, 나와라!

진행> 우리 방송을 통해서도 저출산 추세가 심화되면서 인구 감소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기획재정부에서 주요 부분별 인구 예측을 다시 내놨다는 기사군요.

진행> 당장 눈앞에 닥친 위기가 아니라 할 수 없는데요. 그럼 학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건 언제쯤인가요?

진행> 학생 수 뿐 아니라, 병역 자원의 감소도 피할 수 없겠군요.

진행> 정부도 인구 감소의 가속화를 우려하고 나름의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요. 인구정책 TF, 그러니까 특별 대응 팀을 만들어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요?

진행> 이제 곧 4기 인구정책 TF가 출범한다고 하던데.. 해결해야 할 숙제가 정말 많겠네요.

진행> 아무래도 저출산 대책 수립이 가장 중점 사업이 되겠어요.

진행> 20년 뒤면 학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니.. 인구 감소의 충격적인 현실이 점점 실감나는 것 같은데요. 이 기사에 대한 양정아 기자의 한 줄 평도 들어볼까요?

진행> 네.. 오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 준 한국 선수들에 대한 기사, 그리고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한국의 인구 감소 현상에 대한 기사 살펴봤습니다. 양정아 기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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