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방소식

안녕하세요!

통방지기 입니다! :D

 

따뜻한 햇살로 인해 개나리가 피는 계절이 되었어요!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있어 조금씩 나온

개나리 꽃잎들이 놀라지 않았을까 싶은데(*_*)

 

그래도 곳곳에 피어난 노란 꽃들을 보노라면

이제 드디어 봄이 오는구나 싶습니다~*

 

 



 

 

이번 통방 소식에는 국민통일방송의 북한 아동 교육권 관련 특집 소식과

데일리엔케이의 북한 주민 제보 배너 개편 소식을 담았는데요,

 

더불어 다가오는 좋은 소식의 스포 내용도 담았으니

이번 소식도 기대하시면서 통방 소식 49호 출발해볼까요?!

 



 

북한 아동 교육권 향상을 위한 기획 특집 <동무야, 학교 가자!>

 

"학교에 간다고 가방을 공급받았다. 그런데 이건 비닐만도 못하다.

책을 몇 권만 넣어도 막 뜯어져서 계속 수리해야 한다.

이젠 수리도 안된다고 해서 학교에서 전부 걷어가서 단체로 수리를 받았다."

DailyNK 보도 내용 中 인용

 

 

평양제4소학교에서 학생들이 신학기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캡처 / DailyNK 출처

 

한국은 3월에 새학기가 시작되지만

북한에서는 새학기가 4월이라고 합니다.

 

4월, 북한의 새학기를 맞아서 국민통일방송에서는

북한 아동 교육권 향상을 위한 기획특집

<동무야, 학교 가자!>를 준비했습니다!

 

 

기획 특집 <동무야, 학교 가자!> 제 1부 방송 진행중이랍니다 :)

 

 

기획 특집 <동무야, 학교 가자!> 는 5부작 기획을 통해

북한 아동들의 교육권 실태를 점검해보고,

교육권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되는데요,

 

지난 월요일(18)에는 북한의 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계신

통일연구원 조현정 부연구위원과 탈북 대학생인 김신정 학생과 함께

첫 시간 "말로만 남은 무상교육" 편을 방송했습니다 :)

 

 

▶ [교육권 특집 듣기] 제1부 "말로만 남은 무상교육" – 국민통일방송 (uni-media.net)

 

 

5주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방송을 하게 되는데요,

남은 4주 동안에도 북한 아동 교육권 실태 및 향상을 위한

깊은 고민과  여러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짧은 상황극도 준비되어있어요! :D

 

 

 

DailyNK 북한 주민 제보 배너 확대 개편 되었어요! (feat.후속 기사글 소개)

 

홈페이지 오른 편에 조그맣게 위치한 배너가

중간에 전면 배치하여 더 잘 보이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

 

 

지난 2월, 데일리엔케이에서 '북한 주민 제보 배너'를 신설 후

익명의 제보자가 폭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글을 소개했었는데요,

 

그 폭로 기사에 북한은 "적들의 간사한 책동"이라며

제보 내용의 사안을 덮기에 급급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나온 인물(최 씨)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았고

오히려 성실한 보위일꾼으로 포장됐다”며

“조선(북한)은 항상 관리자들 편이지, 노동자들 편이 아니다”

DailyNK 기사 내용 中

 

 

오히려되레 칭찬하며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최 씨(폭로된 사람)의 만행은 덮어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후속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北, 보위원 만행 폭로 기사에 “적들의 간사한 책동” 결론 | DailyNK

 

 

 

국민통일방송의 스포(spoiler) 소식 :)

 

 

국민통일방송의 첫번째 스포 소식 전합니다! (쉿)

 

다음 주에 국민통일방송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뉴스통이

드디어 1000회를 맞이한다고요!??

WOW

미리 축하 축하 드립니다~

 



 

두번째 스포 소식!

인권 민주주의 특집(영상)이 준비되어있다구요?!

 

북한의 인권법, 인권실태를 살펴보고 진정 인권의 개념이 무엇인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인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민주주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특집 방송~!

 

이 모든 스포! 다음 4월 통방 소식을 통해

자세히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_ㅎ)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_^)/

 

 

북한 주민의 이야기

<월간소식 신세계에서 북한의 대남 노선 전환에 대한 해설을 듣고>

 

우리 보도두 이렇게 나오면 사람들이 다 봐요.

내가 죽기 전엔 통일을 볼 수 없겠다는 비관적 생각든다. 마음도 슬펐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건설할 때 지방, 수도, 전국 각지

인민들의 숱한 돈하구 사람들 로력 동원했다. 그걸 허문다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월15일 통일, 화해, 동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며 평양에 있는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철거를 지시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전부터 간직되있는 조국통일 념원,

한 강토 하나의 겨레라는 생각이 없어질 수 있을가요.

 

(50대, 여성, 황해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