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방소식

 

안녕하세요!

통방지기 입니다! :D

어느덧 봄의 기운이 살짝 드는 3월이 다가왔네요!

전보다는 따뜻한 햇살이 비추어 포근함이 느껴지는 날이네요 :)

 

그래도 저녁만 되면 쌀쌀하니 건강 유의하시며

늘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이번 통방소식에서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관련 행사에 참석한 소식과

데일리엔케이의 북한의 비화를 담은 기사 소식,

국민통일방송의 100회를 맞이한 소식까지! 짝짝짝!!!

(어떤 방송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_< )

 

이번에도 여러 소식들을 담은

통방소식 48호 출발해봅니다~ 뿌뿌부붐~!

 



 

 

 

3월 8일은 국제 여성의 날

 

 



 



 

주한 캐나다 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이신화 북한인권 대사와 주한 캐나다 대사의 축사로

 

데일리엔케이 이상용 디렉터, 사단법인 Think,

탈북 여성들이 북한 여성의 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이음연구소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각각 여성권 관련 조사 및 분석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토론도 진행하였는데요,

제임스 히난 서울 UN사무소장과 통일부 관계자도

함께 토론에 참여하여 북한여성인권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박성애의 문화광장> 100회 맞이! 짝짝짝!

 

 

"'북한 주민들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 라는

딱 하나의 목표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문화광장> 담당 하태성 PD  소감 中

 

 

이런 마음으로 시작된 국민통일방송의

 <문화광장> 프로그램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잠시 짤막하게 소개하자면.....)

<문화 광장> 프로그램은 외부문화 유입을 철저히 막고 있는

북한의 정책으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북한 주민들을 위해 외부 사회의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되었는데요,

 

단순히 '외부 세계에 대한 이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문화와 북한의 문화를 자연스레 비교하고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며 이 기회를 통해

북한 주민의 생활양식에 적용토록 하기 위함과

 

여러 미디어 매체들을 라디오로 재가공해 전달함으로

남북문화교류의 창구역할도 하고 있답니다 :)

 

 

"북한 청취자분들이 문화광장을 듣는 시간만큼은 편한 마음으로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광장> 담당 하태성 PD  소감 中

 

 

앞으로도 200회 300회까지 더 달려가는 <문화 광장> 되길, 화이팅!!

 





 

DailyNK <북한 비화>를 담다

 

데일리엔케이 소식입니다!

이번 데일리엔케이에서는 북한의 비화를 담은 기사를 연재하는데요,

 

코로나 당시 북한 내에서 벌어졌던 사건들,

북한 13개 도(특별시 포함)별로  돌아가며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할 예정입니다!

 



 

 “방역법을 어겨서 교화소 가고 집에 갇혀서,

벌이가 없어서 굶어 죽은 사람이 고난의 행군 때보다도 많았던 것 같다”

“강도질을 해서라도 굶어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쳤던 사람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코로나 때 우리는-황해도 편] 기사 내용中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 [코로나 때 우리는-황해남도 편] 갑작스런 격리에 죽어간 이들 | DailyNK

 

 

 

국민통일방송 새로운 가족을 구합니다 :)

 

 



 

마지막으로 국민통일방송의

새로운 가족을 구한다는 소식입니다!

 



 

분야는 사무 매니저 1명, 영상 프로듀서 1명

주 5일 근무조건으로  1차 서류 면접과 2차 면접으로

직원 채용을 진행하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

 

▶ 국민통일방송 직원 채용공고( ~3월19일) – 국민통일방송 (uni-media.net)

 

 

북한 주민의 이야기

 

[전 세계 주요 40개국 선거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자본주의 나라들에서는 선거해서 대통령을 뽑는다고 알고 있다.

그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내용을 찾아봤다.

래년도에 미국 대통령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 할 수 있다는 것, 새롭다.

대통령을 우리(북한)도 제 손으로 선거할 수 있나.

우리는 잘 됐는지 잘 못됐는지 뭐가 잘 되고 뭐가 안 됐는지

고치려면 어떻게 할 지 알고 싶다."

(40대, 남성, 평안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