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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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소식 50호] 뉴스통 1000회를 맞이했어요!! 짝짝짝!
안녕하세요!
통방지기 입니다 :D
여기저기 벚꽃이 활짝 폈는데요,
모두 벚꽃구경 잘 하셨나요~?
못하셨다면 한 그루 보여드릴게요~ >_<
저희 국민통일방송 근처 골목에 활짝 핀 벚꽃입니다~*
너무 이쁘죠~? >_<
꽃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듯이
여러분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좋은 날에
좋은 계절을 만나 활짝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이번 통방 소식에는 저번에 스포했던 내용으로
뉴스통 1000회 소식과 인권 민주주의 관련 영상제작 소식,
데일리엔케이의 기획특집 소식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자세한 소식들을 기대하며 통방 소식 50호 출발해볼까요?
<뉴스통> 드디어 1000회!
국민통일방송의 데일리 방송인 <뉴스통>이
어느덧 1000회가 됐습니다! 짝짝짝!
진행자 신지은 님 중심으로 모인 국통방 식구들 찰칵 :)
"북한 내부 소식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소식들로 채워진 뉴스통 기대해주세요~
2000회, 3000회까지 화이팅~!!" -담당 PD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북한 청취자들과 만나는 뉴스통은
'북한과 세상을 연결합니다' 라는 구호를 내걸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북한과 세상이 연결되는 그날까지
쭈욱 계속 화이팅입니다!
모두 알려드리는 방, <모두방>! feat. 인권 민주주의 강의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국적, 인종, 성별 등에 상관없이
존중을 받으며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즉 인권이라는 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말합니다." 강의 中
이번 신규 영상 프로그램인 <모두방>을 제작 중에 있는데요,
모두 알려드리는 방 <모두방>은 북한 주민들에게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잘 설명하여 학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으로 기획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파트1 강의 중이신 이승주 박사님 :)
<모두방>은 정치학 박사이자 12년간 인권을 연구해 온
이승주 박사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첫 파트로 인권이라는 지식이 왜 필요한지,
또 왜 중요한지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권리는 하늘에서 부여한 타고난 것이지,
당국의 결정에 의해서 나의 존엄성 그리고
내 이웃의 존엄성이 결코 훼손될 수는 없습니다.
국가가 집단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개인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보다 개인의 이익을 존중하면서 집단 모두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 아닐까요?" 강의 中
앞으로 북한 주민을 위한 인권, 민주주의 학습
'모두 알려드리는 방' <모두방> 은 총 20회로,
북한 주민이 북한 체제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북한 사회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실마리를 영상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두방> 촬영을 함께한 국민통일방송 제작진, 박사님과 찰칵!
DailyNK, 북한 MZ 세대의 의식 변화를 짚어보다.
데일리엔케이에서는 4월동안 매주 기사 1회당 총 4편,
북한 MZ세대의 의식 변화를 짚어보는 기획기사를 내보냅니다!
“새세대 청년들 사이에서 조국보위(국방)의 의무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많은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을 탈피하고자 군입대를 기피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봄 초모 기간에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데일리엔케이 기사 中
북한 MZ 청년들은 군에서 복무하며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기보다는 돈벌이를 해 경제적으로 잘 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며 소식통은 전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삶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북한 청년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 [北 MZ세대] “군입대 싫어요” 새세대 청년들의 대반란 | DailyNK
북한 주민의 목소리
["당신이 알아야 할 그날의 이야기"를 보고]
[1990년대 중반 식량난(북한에서는 고난의 행군이라고 부름)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북한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제2의 고난의 행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웠던
북한의 현실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여기서 힘들게 사는 우리 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리해(이해)해주는 말 들으면서 눈물이 나왔다.
꽃제비(부랑아)들 보면 사람 취급도 안 했는데 이제부터는
그런 아이들에게 밥 한덩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나라가 먹고 살기 힘드니 인심도 날카롭고 빡빡해졌다.
이 안에서도 마음대로 못 다니구 조직 통제 속에 매어 사니까
세상이 어떻게 돌았는지 모른다."
(50대, 여성, 황해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