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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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소식 41호] 편리한 나라 불편한 나라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통방지기입니다:-)
정말 여름이 왔나봐요~!
장마철이라 비도 많이 오고 덥고…
높은 습도 때문에 꿉꿉하기도 하네요~ㅜ
건강도 유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고온 다습한 날씨를 선호한다고 하니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통방지기는 걸렸거든여ㅠㅜ)
오늘은 영상 <편한 나라 불편한 나라> 소개와
라디오 프로그램 자유시간의 오세욱 작가님에 대한 소개까지 들고 왔습니다.
그럼 알차고 행복한 통방의 이야기,
바로 전해드릴게요!
출발~! (*^▽^*)
탈북민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작한 방송
<편한 나라, 불편한 나라>
오늘은 먼저 <편한 나라 불편한 나라>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방송 <편한 나라 불편한나라>는 국민통일방송과
너구리 프로덕션(조아영 대표)이
협력해서 제작한 방송인데요.
6월에 제작 마무리가 된 <편한 나라 불편한 나라>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었구요.
주제는 이동의 자유, 정보통신, 상하수도, 의료 등으로
인프라와 인권문제를 북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만든 영상 콘텐츠입니다:)
수고한 조아영 대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
앞으로도 국민통일방송은 탈북민 콘텐츠 제작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탈북민들이 북한주민들의 알권리 증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편한 나라 불편한 나라>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피드백은
통방소식 마지막에 볼 수 있습니다:)
오세욱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국민통일방송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작가님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오세욱 작가입니다~~@_@
오세욱 작가는 국민통일방송
라디오 정규편성 프로그램 <자유시간>을 맡고 있습니다.
1주일에 3번 제작되는 <자유시간>은 북한 청취자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인권, 민주주의, 기본적 자유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욱 작가는 국민통일방송과 수년 간 제작을 함께하고 있는 데요
작년이었죠, 2022년 말에 국민통일방송&데일리NK ‘콘텐츠데이’를 열었는 데요.
그 때 콘텐츠 제작에 많은 역할을 해주신
오세욱 작가가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도 라디오와 영상 방송에 종횡무진하시면서
멋진 대본을 작성해주시고 계시는데요.
오세욱 작가님과의 인터뷰를
짧게 진행해봤습니다.
-
통방지기 :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세욱 작가 : 안녕하세요~
통방지기 : 지금까지 통방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시면서
느끼셨던 점들이 있으신가요?
오세욱 작가 : 돌아올 수 없는 공허한 얘기만 하는 건 아닌가...했던 적이 많았죠.
그런데 요즘 북한주민들의 따끈따끈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가 분단국가에 사는 게 맞나?
깜짝 놀라면서 국통만의 차별적 접선?능력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통방지기 : 통일콘텐츠와 관련해서
앞으로의 목표같은게 있으신가요?
오세욱 작가 : 탈북민의 남한 정착 성공기를 무겁지 않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드라마로 만들고 싶어요.
K팝 인기 아이돌 가수! 알고보니 탈북민이네.
남북 모두의 차별적 선입견, 인식을 깨고 싶네요.
-
항상 밝은 에너지로 주변까지 활기차게 만들어주시는
매력의 오세욱 작가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_^
영상 <편한 나라 불편한 나라>를 시청한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
[편한나라 불편한 나라-정보통신의 자유 편]
인터네트(인터넷)만 접속되면 이렇게 다 할 수 있다는게
회의하고 장사하고 참으로 새롭습니다.
우리나라만 인터네트를 못하고 통제받는다는 것은
많은 리유가 있을 것인데 알고 싶습니다.
-평양 40대 남성
인터네트라는게 이렇게 중요하고 좋다는게 잘 안 믿어집니다.
인터네트로 어떻게 내가 사고 싶은거 사서 쓸 수 있을건지...
인터네트로 국제전화 같은 거나 국제소식 보도같은 거 볼 수 있다면 몰라도
우리가 늙어가는 새에 거기는 수태(많이) 발전하는구만요.
-자강도 40대 남성
[편한나라불편한나라-이동의 자유 편]
온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처럼 같은 도내에서도
류동(이동)하기 힘든 나라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북한에서는) 전기가 없어서 기차도 제대로 못 뛰는(데), (한국에서는) 녀자들이 운전도 하고 별 세상 같습니다.
-평안북도 5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