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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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소식40호] BBC, 데일리NK와 협력해 컨텐츠를 제작하다!
안녕하세요! 통방지기입니다 (｡･∀･)ﾉﾞ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두 달 동안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우산 잘 챙겨 다니시구!
몸관리, 건강관리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BBC와 데일리NK가 협력한 이야기,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탈북민 ‘김미진(전향진)’씨 라디오 출연
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도 재밌고 알찬 통방 소식,
바로 전해드릴게요!!
BBC, 데일리NK와 협력해 컨텐츠를 제작하다!
유튜브 알고리즘이나 기사를 통해서
접해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유튜브 영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BBC가 북한 주민 3명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만든 영상이
공개 나흘 만에 유튜브에서만
3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BBC '이곳에 갇혀 죽을 날만 기다립니다-북한 내부 주민과의 BBC 비밀 인터뷰' 보도 화면 갈무리.
이번 영상과 기사는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 NK와 협력해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데일리NK의 내부 정보원 네트워크를 통해
BBC와 인터뷰할 북한주민 3명이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기사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데일리NK 이상용 데이터 센터장은
이번 BBC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 내부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전세계에 전해지고,
국제사회가 북한의 상황에 귀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는데요.
앞으로도 데일리NK는 북한주민들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영상과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라디오 방송 <탈북민이 본 세상>에 탈북민 '김미진(전향진)'씨 출연하다!
남한에서 살아가는 탈북민의 일상과 경험을 통해
자유로운 사회의 풍경을 전해드리는 시간,
탈북민이 본 세상~!
<탈북민이 본 세상>은
국민통일방송의 라디오 교양 프로그램인데요^_^
이번 탈북민이 본 세상에서는 탈북민 ‘김미진’씨가 출연을 해주셨습니다~
김미진씨는 '미스트롯2'에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굉장한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애절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뽐내주신 김미진씨~!
현재는 유튜브와 여러 방송 활동을 하시고 계시는데요!
녹음하는 도중에도 노래 몇소절을 뽑아주셨는데요~
직접들으니 굉장하더라구요…✪ ω ✪
라디오방송 <탈북민이 본 세상>은
매주 월요일마다 탈북민분들의 인생이야기부터
한국에 정착해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대해서
들어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들어오셔서 확인해보세요!!
*김미진씨의 이야기는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COI 10주년 기획특집-끝나지 않은 정의의 기록>을 시청한 북한 주민의 목소리
요안나, 외국의 녀성의 말을 잘 봤습니다.
(나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존재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북한) 인권침해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에 대한 기초지식도 우리 인민들은 모릅니다.
밖에 (인권) 조사 알리는 것을 하면서 우리에게도 알려줘야
(북한) 사람들이 반대없이 리해할 것 같다는 생각듭니다. 알아야 리해하지 않을까요?
인권이 무엇인지, (북한에서는) 인권이란 말도 못하게 하고, 귀에 낯섭니다.
놀랍고 속이 흔들렸지만 지도자의 주도권을
국제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기도 했다는 요안나의 말에 찬성합니다.
-자강도 50대 남성
유엔이라는 기구는 어떻게 설립(됐고), 현재 주요 활동은 뭔지,
유엔의 3대 기둥 평화, 경제, 인권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운게 주변 중국과 로씨야(러시아)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내가 대충 알고 있었던 거는 (유엔에서) 미국의 주도 하에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엔) 성원국의 동의가 없으면 회의 안건이 제대로 집행될 수 없다는 것 알았습니다.
로씨야, 중국이 우리(북한) 인민들 인권과 경제적으로 못 사는 문제에 안하무인이고
국가(북한 정부) 편에 서서 인권에 찬성 안 하는 것이 우리 인민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국가(북한)에 국제적 자극을 줘야 꿈틀(거)립니다.
그러니까 로씨야, 중국이 정말 나쁘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평안북도 5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