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방소식 42호 (2023.07.21)

 

 

안녕하세요! 통방지기입니다(‾◡◝)

 

 

 

 

장마철이라 계속된 비로 인해 습하기도 하고,

기분도 우중충해지는 것 같아요.

 

 

집중적으로 쏟아진 비 때문에

많은 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다들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 나기를 바라면서

오늘 통방 소식 시작해볼게요:)

 

 

오늘은 데일리NK기획기사와

라디오 기획특집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고 왔습니다.

 

 

그럼 통방 소식

바로 전해드릴게요~!

 

 



 

 

출발~(～￣▽￣)～

 

 

 

데일리NK 기획기사 연재

 

 

오늘은 먼저 데일리NK에서 나온 기획기사 시리즈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2019년 탈북 모자 사망 사건, 2022년 탈북 여성 고독사 사건 등 

탈북민들의 한국 사회 부적응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데일리NK는 ‘탈남'(脫南)해 제3국행을 택한 탈북민들에게서 

한국 사회 부적응 원인을 살펴보고 

탈북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노력이 무엇인지 

진단해보고자 했습니다. 

 

 

영국 런던 뉴몰든 하이스트리트에 위치한 ‘KCAfé’. 한 영국인 여성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데일리NK 기획취재팀

 

 

이를 위해 해외 지역 최대 탈북민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 영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영국 런던 뉴몰든 지역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탈북민 이선옥 씨가 영업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NK 기획취재팀

 

 

데일리NK는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탈북민 코리아 엑소더스 : 제3국행 택하는 탈북민들>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기획취재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기사는 5~6편 정도로 이루어질 예정이구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사 본문이 궁금하다면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난민으로 영국에 정착해 어엿한 ‘사장님’된 탈북민들

https://www.dailynk.com/20230710-1/

영국 정착 10년…개인 사업 도전한 탈북민들 사연은?

https://www.dailynk.com/20230717-1/

 

 

 

국민통일방송 7.27 정전협정 기획특집

<바로잡는 그 시간, 7.27>

 

 

이번에는 라디오팀에서 준비한 기획특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COI 설립 10주년 기획특집에 이어

이번 기획특집은

‘7.27 정전협정’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1953년 7월 휴전협정을 조인하는 유엔군 사령관과 북한 측 대표 / 출처 : 위키백과

 

 

7.27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 총사령관과 북한군 최고사령관 

및 중공인민지원군 사령원 사이에 맺은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입니다.

 

 

출처 : 위키문헌

 

 

2023년도는 정전협정이 이루어진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데요~

 

 

올해에도 북한은 어김없이 이날을 ‘전승절’,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이라고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통일방송에서는 정전협정 70주년 특집으로

<바로잡는 그 시간, 7.27>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바로잡는 그시간,7.27. 포스터

 

이번 특집에서는

탈북민 조미영씨가 진행을 맡게 됐구요.

국민통일방송의 전 공동대표이자 평양 출신인 정현무 대표와

전 강원대 교수이자 서울평화연구소 소장인 박영호 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다음주 월요일, <1부 : 한국 전쟁은 남침인가 북침인가?>라는 

주제로 첫방송이 송출되구요.

 

 

앞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유엔군과 중공군, 전쟁포로와 납북자 문제 등

6.25 전쟁에 대해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사실을

바로 잡는 것부터 출발해서

오랜 상처를 치유하고,

남북이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순차적으로 올라갈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皿＾)っ

 

 

 

<세계의 청년들> 영상을 본 북한 주민들의 이야기

 

 

캄보디아출신 복위살롯씨의 방송출연 모습

 

남조선에 살고 있는 캄보쟈(캄보디아) 청년 말을 듣고 

력사 관련 론문 준비한다는 말이 이상했습니다. 

외국인 맞아요? 말 잘합니다. 

남조선이 외국 청년들이 류학(유학)하는 유명한 나라라는 생각과 

잠복진지 그늘에서 보초서야 하는 나를 대비해 봤습니다. 

 

-양강도 20대 남성 

 

 

먄마(미얀마) 출신 캄보쟈 출신 청년들의 삶과 생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대학생 청년들이 생각났다. 

자기 여권을 가지고 세계로 살고 싶은 나라로 갈 수 있는 청년들 

후대들이 살아나는 나라로 우리 어른들이나 중년들이 

할 바를 해야 한다고 생각드는 내용이다. 

 

-자강도 4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