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 방송정보 | 뉴스시사
  • 출연진행: 신지은(진행) 이정철(출연)

공식 SNS

식목일(식수절) 맞은 한국, 전국 곳곳에서 나무심기행사 개최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4-07 16:32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먼저 첫 번째 뉴스, 들어볼까요?

진행>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이 증가했다는 소식이네요?

진행> 10%가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여성 고위 공무원 비율이 증가했다는 건 좋은 변화인 것 같은데요. 북한 청취자분들을 위해 고위공무원에는 어떤 직책이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진행> 이번 성과 보고서에서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최초로 10%를 넘겼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증가한 건가요?

진행>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이 어딘지도 궁금해지는데요. 가장 많은 여성 고위관료가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진행> 그렇다면, 한국에서 여성 관리자 비율이 가장 낮은 기관은 어디인가요?

진행> 보안이나 안보에 관련된 기관에서 여성의 비율이 현저히 낮아 보입니다. 이번 보고서가 나온 이후 여가부는 공공부문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죠?

진행> 공공부문 관료직에서 성별 균형 수준이 여전히 낮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실제 지난 3월 9일 국제부녀절(여성의날)을 맞아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지수'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사된 29개국 중에서 한국이 최하위였다구요?

진행> 네, 한국도 이제는 선진국이고. 여성 고위관료가 꾸준히 증가하고있지만.. 다른 선진국들에 비하면 한참 멀었다는 얘기인데요. 앞으로 우리 사회가 노력해야 될 지점인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도 살펴볼까요?

진행> 지난 4월 5일은 한국의 식목일이었죠. 식목일에 한국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죠?

진행> 네, 저도 신문이나 텔레비젼을 통해서 식목일 행사를 봤는데요. 먼저, 한국 산림청은 어떤 식목일 행사를 열었나요?

진행> 그런가 하면.. 식목일을 맞아서 프라이드치킨, 그러니까 닭튀김을 지원한 회사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진행> 네, 한국에서는 식목일에 기업에서도 다양한 식목일 행사를 개최하는데, BBQ는 치킨을 지원한 거군요. 지방자치단체별로도 식목일 행사를 개최 했다죠?

진행> 아마 전국에서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나무를 심었을 것 같은데요. 숲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나무를 심은 지역도 있었다구요?

진행> 네, 자연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서 정말 많은 나무가 심어졌을 것 같은데요. 특히 지구 온난화로 자연이 훼손되고 있는 요즘 나무심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친환경 깜빠니아(캠페인)을 전개했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진행> 네, 최근에 한국에서도 큰 산불이 난 적이 있습니다만.. 이런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등 때문에... 오래 전에 생겨난 날이지만, 나무를 심고 환경을 더 보호하자는 취지의 날인 식목일이 날로 더 중요하고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북한의 식수절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