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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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치솟는 기름값, 운전자들은 걱정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3-24 16:42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먼저 첫 번째 뉴스, 들어볼까요?

진행> 국제유가 상승으로 운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진행> 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로씨야가 국제사회로부터 제재를 당하면서 석유 수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약 2달러)가 넘은 것은 거의 10년 만이라고요?.

진행> 로씨야가 일으킨 전쟁으로 고립당한 러시아 국민들도 힘들지만, 전 세계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싼 주유소를 찾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죠?

진행> 휘발유 가격이 저렴하다고 소문난 주유소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 모습이 펼쳐진다구요?

진행> 특히 물류 기사들이 피해를 보면서 물류업계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죠?

진행>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다 보니까,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있다구요?

진행> 요즘은 기름을 사용해 움직이는 자동차 외에도 전기차들도 많잖아요. 기름값이 상승하다 보니 전기차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죠?

진행> 다음 소식도 살펴볼까요?

진행> 인터네트 상에서 변호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변호사 봉사 서비스에 관한 소식이군요?

진행> 대한변호사협회가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에 반대하는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먼저, 로톡 서비스가 무엇인지 자세히 짚고 넘어갈까요?

진행> 법률 서비스를 받으려면 보통 법률회사나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데요. 로톡은 그럴 필요 없이 인터네트만 되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는 거군요. 그런데 중요한 건 도움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인 거 같아요..

진행> 보통 변호사 상담을 받는다고 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잖아요. 우선 어떤 변호사를 찾아가야 할지, 상담을 받기 위한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등 일반인들에게는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일 텐데요. 하지만 로톡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면 인터네트에서 상담후기도 검색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변호사를 직접 선택해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인 것 같네요?

진행> 그런데, 이런 로톡 같은 서비스에 대해 갈등이 존재한다는 건 무슨 얘기인가요?

진행> 그런데.. 로톡 측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진행> 그러니까.. 변협은 변호사들이 기존 제도 안에서 활동하길 바라고, 로톡은 이러한 기존의 법률 시장을 다양화하려고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택시 서비스인 ‘타다'가 기존 택시 업계의 반발에 부딪힌 사건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이미 로톡 같은 서비스가 많이 존재하잖아요?

진행>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섰다구요?

진행> 네, 전 국민들에게 가장 좋으면서도..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잘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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