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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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카푸어 열풍', 좋은 자동차 타지만 가난한 이유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1-13 16:57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먼저 첫 번째 뉴스, 들어볼까요?

진행> 방역패스를 두고 논란이 나오고 있다는 거군요?

진행> 네. 방역패스는 식당이나 체육관 등의 시설을 이용할 때 제시해야 하는 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제잖아요. 그런데 이를 두고 정부와 일부 국민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는 건데, 먼저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대상은 어떤 곳인가요?

진행> 네,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백신패스 적용 시설이 추가된 모습인데요. 이를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죠?

진행> 방역패스 의무를 어길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적은 금액은 아닌데요.
이 같은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에 대해 일부 국민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이유도 다양하다구요?

진행> 말씀해주셨지만, 800평 이상의 대형 시장에서만 방역패스가 필요한 거고. 그보다 작은 시장들에는 얼마든지 방역패스 없이도 가서, 장을 볼 수 있는데... 하지만, 휴대폰 사용이 능숙하지 않은 어르신들 같은 분들의 어려움은 이해가 갑니다.

진행> 현 상황이.. 백신패스 사용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있는 거고. 특히, 미접종자들의 불만이 많은 거죠?

진행>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가요?

진행> 그런데, 시설별 적용에 형평성 논란도 있지 않습니까?

진행> 직원들은 무조건 다 접종 완료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그건 좀.. 저도 이해가 안 가네요. 다른 나라들처럼, 직원들도 특별한 이유 없이 접종을 안 하면, 근무가 어렵도록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진행> 그렇군요. 그런데,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고 해서 백신패스 사용이 영구적인 건 아니고, 백신패스의 유효기간도 있죠?

진행>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유례없는 위기 상황을 맞아, 일부 국민과 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모습인데요. 다음 소식도 살펴볼까요?

진행> 네, 요즘 카푸어에 대한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요. 북한 청취자분들께는 생소한 용어일 수 있는데 이.. 카푸어가 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진행> 네, 누구나 좋은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을 텐데요. 카푸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여건을 거의 자동차에 투자하다 보니, 나머지 생활이 힘들다는 얘기인데, 차 가격이 대체 얼마나 하는 건가요?

진행> 월수입이 2천 달러 정도인데, 대부분이 15만 달러가 넘는 자동차 할부금으로 나간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진행> 솔직히.. 저도 이해가 썩 되는 생활방식은 아닌데..ㅎ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 거죠..ㅎ 고가의 자동차를 타기 위해 생활비를 아끼고 일은 더 열심히 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긴 하니까요.ㅎㅎ 리동무는 어떤가요? 카푸어인가요?

진행>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자동차 구매 시 일정기간 매달 특정 금액을 갚아 나가는 할부라는 방법도 있지만, 구매 시점에 일정 금액을 내긴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가진 돈이 없어도 차를 살 수 있다구요?

진행> 좋은 차를 타기 위해 거의 전액을 대출 받는다라,,, 빚은 자신이 떠안는 거잖아요. 이렇게 해서라도 차를 사는 이유는 뭐라고 하나요?

진행> 카푸어가 되고자 할 때 유의사항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진행> 네, 오늘은 방역패스 논란에 대한 이야기와 카푸어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포르쉐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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