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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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 전태우, 박성애, 지다혜(출연), 김지영(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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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 1] 신분과 경제적 격차를 뛰어넘은 사랑, 가능할까?

남북연애연구소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6-14 14:52

 

사랑이 고픈, 사랑에 아파하는 남북 청춘들의 연애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연애 때문에 속앓이하는 당신의 속을 풀어주는~ 여기는, 남북연애연구소!

태디: 오늘도 저희 연구소의 특급 연애 연구원 다혜씨와 연애 고수 북한에서 온 제임스와 함께 하겠습니다. 다혜씨, 제임스 어서오세요.

다혜, 제임스: 안녕하세요.

태디: 오늘은 영화를 통해 연애 이야기를 나눠볼 시간인데요. 오늘의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최고의 영화로 꼽히는 작품이죠. 바로 ‘타이타닉’입니다.

다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죠. 1998년에 개봉했는데 지금 봐도 …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감)

제임스: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감)

태디: 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잖아요. 1912년 영국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초호화 여객선이죠. 타이타닉호가 빙산과 충돌하는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2천2백여명 가운데 1천5백명이 사망했어요. 영화에서 배가 빙산에 충돌할 때의 모습과 상황을 정말 실감나게 묘사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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