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안녕하세요?

진행> 미국을 위시한 전 세계에서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지.. 등도 알아보겠습니다.최근 세계 중앙은행 격인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대폭 올렸다죠?

진행> 코로나19가 지나가나 싶으니.. 금리인상 때문에, 전 세계 경제가 또 걱정에 빠졌는데요. 미국이 금리를 그렇게 대폭 상향 조정한 이유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진행> 그러면.. 물가는 왜 그렇게 대폭 오른 거죠?

진행> 미국 중앙은행은 전 세계의 은행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함께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당연히 한국 역시 금리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진행> 하지만, 한국도 미국처럼 금리인상을 하는 건 아니겠죠?

진행> 그럼, 실질적으로는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진행> 비상경제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한 거죠?

진행> 좀 더 구체적인 정부의 해법은 어떤 건가요?

진행> 현재 나오고 있는 대책들이 좀 두루뭉술한 편이라, 실제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책들이 빨리 수립되고 실현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들 하더라고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걸 실감하는 게.. 일반 마트에만 가더라도, 예전보다 지출이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진행>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들인가요?

진행> 또 다른 전략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진행> 한국의 편의점 업계에서 특히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앞장을 서고 있군요.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 지표가 되는 대형마트 업계도 상황은 비슷하다고요?

진행> 네, 대형마트들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공급하면서 인터네트 쇼핑 채널 등에 빼앗긴 소비자들도 되찾겠다는 전략인가 보군요. 여하튼.. 물가 고공행진 때문에, 금리인상도 불가피해졌고. 전 세계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경기 침체 우려감이 적지 않은데.. 각 정부 기관, 산업, 기업 별로 저마다의 대응책을 고심하며 국민들의 물가 상승 부담을 줄이려는 대책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많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