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이 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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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이 본 한국
작성날짜
2021-01-28 18:11
병원에 가도 약 한 알, 주사 한 대도 없어 고생하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우울하다. 아프면 바로바로 동네 병원으로 뛰어가, 진료를 보고 약도 바로 구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 고향사람들은 언제면 그런 행운을 맛볼 수 있을까. 여기 한국처럼 자기 마음에 드는 병원을 골라가지는 못해도, 병원에 가면 약 한알, 주사 한대라도 변변히 있었으면 좋으련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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