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요즘 외신은 온통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보도 일색입니다. 상황이 그다지 안 좋다는 소식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어서.. 더 안타까운데요. 특히, 이와 연관된 일들이 세계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해외 홍콩 민주활동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연대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다죠?

진행> 그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진행>  홍콩의 민주주의 및 인권수호 활동가들은 본인들이 민주주의를 빼앗긴 뼈아픈 경험에 의거해서 우크라이나를 돕는 거군요?

진행> 그럼.. 우크라이나 민중들과 그러한 홍콩 민주화 활동가들의 공통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진행> 여기서 잠깐!.. 우리 북한 주민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으니까요.  방금 말씀하신 2014년 우산혁명하고 2019년 범죄인 송환법 저지시위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진행> 네.. 민주주의를 빼앗긴 그런 아픔들이 정말로 깊으니.. 홍콩 민주화 활동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연대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진행>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홍콩인들의 그러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은데요. 우크라이나도 2013년에 ‘오렌지 혁명’이라는 대규모 시위를 감행한 적도 있었죠?

진행> 그렇군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다른 소식에 대해서도 좀 살펴보면요.  유럽에서는 이.. 우크라이나 난민 문제로, 유럽경제가 큰 시험대 위에 올랐다고요?

진행> 단순히 난민의 문제를 넘어서.. 유럽경제 전체의 상황과 직결되는 문제가 된 거군요?

진행> 하지만, 난민의 유입이 언제나 악영향만 준다고는 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진행> 인도적으로는 난민을 다 수용해야 하지만.. 막상 난민을 받아들인 나라는 일정 수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거죠?

진행> 부디.. 하루 속히 총성이 멎고,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와 국민의 생존권이 확보되기를 바라고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난민 문제도 잘 해결되기만 바랍니다.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