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로씨야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량에 의존하는 이집트 등 아랍 국가를 중심으로 세계 식량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가문제 등 전 세계 경제문제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요. 북한 역시 이러한 영향을 받고 있고요. 우선, 우크라이나가 곡창지대는 맞는가 보죠?..

진행> 로씨야가 그렇게 비옥한 땅을 가진 우크라이나를 침공해서 전 세계 식량위기 역시 고조되고 있는데요. 실제 상황은 어떤가요?

진행> 전쟁 상황에서 농부들이 농사를 지을 수는 없겠고, 따라서 우크라이나의 농업은 위기상황에 처했겠네요?

진행> 우크라이나의 농업 위기가 우크라이나 국내 상황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거죠?

진행> 아.. 다들 타격이 크겠네요?!..

진행>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서 세계적인 밀 생산 증대 필요성이 대두되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요?

진행>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가을에는 식량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사실인가요?

진행> 이런 마당에.. 기후마저 도와주질 않는군요...

진행>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이번에는 유가도 좀 생각해볼게요. 기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요? 북한도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요..

진행> 하지만, 미국 주도의 대러 제재에 따른 러시아 석유 수입 기피 현상은 지속되고 있지요?

진행> 그래서인가요? 전 세계 시장이 경유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세계 3대 석유 중개업체들이 일제히 경고하고, 특히 유럽에서는 ‘연료배급제’ 이야기까지 나온다고요?

진행> 경유 뿐 아니라 유럽의 가스 시장은 거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오늘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식량과 유가, 그리고 가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이 도래했다는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이러한 세계 상황도 그렇고, 한반도 상황도 그렇고.. 하루 속히 돌파구가 마련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