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의 뉴스나 이슈, 역사나 다양한 정보를.. 더 깊이 있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진행> 우크라이나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데요.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대량살상무기를 활용한 ‘무차별 폭격’을 시행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국제특수부대’라 불리는 ‘우크라이나 국제방위군’을 공개했는데요. 이른바 ‘용병’입니다. 오늘은 이 ‘용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크라이나 국제방위군’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진행> 이에 대해 로씨야 측은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죠?

진행> 그러게요. 그런 상황은 정말 위험하죠..

진행> 그런 용병들은 직업군인이 아닌, 민간인 회사 소속인 경우가 많다고요?

진행> 생각보다 다양한 일들을 많이 하는군요?!.. 그런데, 이 용병들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데에서는 불법체류자나 범법자들로 자주 그려지곤 하는데요. 실제로도 그런가요?

진행>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것을 갖추고 익히고 공부하고 알아야 하는 전문가 집단인 것도 같네요..

진행>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가 알만한 사건에 PMC, 용병들이 등장한 경우가 있나요?

진행> 세계의 용병 스토리도 참 흥미진진하네요!..

진행> 그러한 용병의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스위스 용병이라고요?

진행> 자국 군인들도 다 도망갔는데.. 스위스 용병들은 오히려 끝까지 루이 16세를 지켰군요?

진행> 스위스 용병의 전통과 명성이 그렇게 생긴 거군요?..

진행> 뭔가 멋지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용병의 역사를 살펴보면 오래되었겠지요?

진행> 가장 관심이 가는 건 현대에까지도 용병이 운용된다는 건데요. 현대의 용병은 어떤가요?

진행> 네.. 이런 민간군사기업의 용병들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 산업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도 하는데.. 우크라이나 사태에 뛰어든
용병들은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지... 오늘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세계의 용병 이야기 흥미롭게 살펴봤습니다. 부디!.. 용병이 필요 없는 평화로운 지구촌이 도래하기를 간절히 바라 봅니다.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