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안녕하세요, 신지은입니다.

1995년부터 유엔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린 지 약 30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는 그 이후 매년 열렸는데요.

올해 회의에서는 기후를 변화시키는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퇴출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석유를 주로 수출하는 나라들은 반대를 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연합, 저개발국 등은 화석연료 퇴출에 찬성하고 있다네요.

글쎄요. 인류가 지금 싸울 시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내년 지구 평균 기온이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거든요.

기상이변으로 홍수, 가뭄, 더위와 추위로 인한 사망 등이 끊이지 않는 요즘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가 이 지구 상에 존재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오늘도 북한 뉴스와 함께 한국경제티비 김원규 기자와 경제 이야기도 살펴보죠.

생활뉴스까지 전해드립니다. 12월 11일 뉴스통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