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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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원규(한국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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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달러 환율 1,400대로 치솟아, 경제에 미칠 영향은?
더 알찬 뉴스
작성날짜
2022-09-26 16:56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오늘도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한국 경제 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는 금리와 환율에 대한 최근 소식 전해드릴 텐데요. 우선.. 정말 초유의 사태인데요. 한국의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까지 치솟았죠?
진행> 환율에는 북한 분들도 민감하실 텐데요.. 한국 국민들도 그래서 최근..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직접적이죠?
진행> 특히 외국에서 자녀 공부를 시키거나 하는 부모님들은 걱정이 아주 크더라고요. 높은 환율 때문에... 그런데, 금리 상향 조정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여러 문제를 낳고 있는 거죠? 다른 부작용은 없나요?
진행> 그런데.. 단순 계산했을 때 원화가 그대로고, 달러 가치가 오르면
우리 물건을 팔았을 때 되레 환차익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진행> 정말 답답하네요.. 또 다른 문제는 없나요?
진행> 다른 업종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진행> 이에 대해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수출은 한국 경제의 근간이니까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진행> 추가 금리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책
마련도 고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행> 정부의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될 거 같은데요. 문제는 앞으로 금리의 향방이 중요하다는 점일 텐데, 이에 대해 어떤 관측이 제시되나요?
진행> 시장과 경제주체들도 당분간 기준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어느 정도 각오하고 있지만, 문제는 인상 폭과 속도가 되겠네요. 앞으로 한국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