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이번 주 토요일 10일인데요. 방송 시작하면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고물가로 서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인데.. 태풍까지 찾아와서 더 걱정입니다. 특히, 물가상승이 추석 대목에는 더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하기 마련이죠. 먼저, 최근 물가 흐름은 어떤가요?

진행> 그럼, 물가가 하향세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진행> 구체적으로 어떤 식의 방안이 필요할까요?

진행> 이럴 때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최근 국회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셨다고요?

진행> 이에 대해 각 유관 부처들은 어떤 구체적 방안을 내놨나요?

진행> 실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많이 오르긴 했죠?

진행> 품목별 가격은 어떤가요?

진행> 김치가 주식인 한국 사람들에게는 필수 식재료인 무와 배추부터 일단 엄청 올랐네요. 북한에서도 남새.. 채소를 비롯한 각종 식자재 값이 많이 오른 것 같던데... 그리고 우리 방송 다른 코너에서도 관련 소식을 좀 전해드리긴 했는데.. 추석 대목을 맞아, 유통업체들도 각종 할인행사로 상차림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죠?

진행> 그런 다양한 유통업계의 추석맞이 행사들이 서민들의 추석 상차림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아울러 이번 추석을 맞아서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도 있어서, 눈길을 끈다고요?

진행> 추석을 빌미로 가전제품을 바꾸는 한국인들.. 재밌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추석연휴에 해외로 갈 사람들이 많이들 제주도를 선택한 거 같고요. 또.. 추석 명절 때의 한국의 대표적인 이동수단 하면 KTX.. 고속기차였는데, 최근에는 다른 양상을 띠었다면서요?

진행> 워낙 길이 막히다 보니, 한국에서는 명절 때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그런 경향도 많이 바뀔 수밖에 없었겠네요. 경제난에, 코로나19에, 자연재해까지!.. 여러 가지 근심거리가 많은 올 추석 기간이기도 하지만요.. 최대한 태풍 피해도 없고, 코로나 걸리지 않게도 조심하시고, 경제적 부담감도 덜 한 가운데.. 이번 추석도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