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으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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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도 걸 수 있는 한국의 '현수막'
개혁개방으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작성날짜
2016-04-28 18:09
이: 드라마속이 아닌 진짜 한국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북한에서 오신 분의 시선으로 자유민주사회인 한국을 소개 합니다. 자리에 최영옥씨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이: 지난 시간에 대형마트 이야기를 해봤는데, 시식코너 보고 놀라셨단 말씀에 정말 북한과 한국이 이렇게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저도 해봤습니다. 오늘도 최영옥씨의 눈으로 한국사회를 소개해 주실텐데,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볼까요?
이: 플랜카드라고 하면 현수막인데, 이걸 보고 왜 놀라셨어요?
이: 북한엔 현수막이 없나요?
이: 국가가 아닌 개인이 현수막을 제작한다는 게 이렇게 신기한 거군요.
이: 한국의 현수막은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참 저런 걸 다 현수막으로 만드는구나 싶을 정도의 현수막 보신 적 있으세요?
이: 한국사람들은 개인들도 현수막을 많이 제작해요.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결혼해달라고 청혼을 할 때도 현수막을 제작하는 분들 있으세요. 보신 적 있으세요?
이: 이렇게 개인들이 다양한 이해와 요구에 맞게 현수막을 제작하는거 보면 어떤 생각이 드셧어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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